기부왕 증서를 전달하는 우주인 피규어 모습
㈜아트웍스코리아는 창사기념 우주인 피규어 마그넷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국내 아동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트웍스코리아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과 파트너십을 맺고 창사 기념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올해 창사 21주년을 맞은 펀샵은 '즐거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프리오더 방식으로 소개하는 프딩 서비스를 올 7월 오픈했다. 이번 굿즈 프로모션은 펀샵의 프딩을 통해 11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아동지원사업에 기부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지원사업은 국내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이 중심이다. 저소득가정 및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난민 아동, 가정위탁아동, 농어촌 아동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참여를 높이는 사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모든 아동은 빈곤, 차별, 학대, 방임 등의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와 보호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준 ㈜아트웍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00년처럼, 앞으로의 100년도 '우리가 아동을 구하면 아동이 세상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 그 길에 ㈜아트웍스코리아도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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