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예배드리는 밀레니얼 세대 기독교인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Christian Concern/Wilberforce Academy
미국의 한 복음주의 지도자가 최근 칼럼에서 기독교 청년 사역자들에게 “결과보다 올바른 영적 동기를 세울 것”을 촉구했다.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리더십 컨퍼런스(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 회장이자 새크라멘토 뉴시즌 교회의 담임인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는 “밀레니얼 세대 또는 Z세대로서의 경작”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로드리게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은 엘리사가 쟁기를 밀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주신 그분의 선물을 맡는 일을 한다”면서 골로새서 3장 23-24절을 인용했다.

이어 “다음과 같은 진리를 구체화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면서 “그러한 쟁기질을 하는 사람들은 전할 책임을 견딜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함인 것을 안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능력에 초점을 두지 않고 순종하며 부지런히 섬길 때,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을 살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쟁기를 밀겠다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밀레니얼 및 Z세대들은 하룻밤 사이에 유튜브의 센세이션과 소셜 미디어 유명인을 만드는 바이럴 밈(viral memes)에 영향을 받아 쟁기질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들은 밝고 재능 있고 열정적이고 기꺼이 일할 의향이 있다. 그러나 보장된 결과를 약속하지 않는 모든 노력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경계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젊은 세대의 구성원들은 근면과 헌신을 그 자체로 미덕으로 여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 중 다수는 자신들의 세계에서 목격한 기업의 탐욕과 자본주의적 폭리에 비판적”이라면서 “이러한 관찰은 열심히 일한 가치가 쟁기질하는 사람들의 동기뿐만 아니라, 노동한 결과에 따라 결정되어야 함을 일깨워준다”라고 했다.

로드리게스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려는 성령이 이끄시는 동기가 없다면, 우리의 노력은 헛되다. 탐욕이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위해 쟁기를 밀게 할 때, 우리가 거둔 어떤 수확도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을 하는 부유한 쟁기꾼에 관해 이렇게 비유하셨다”라며 누가복음 12장 16-21절을 언급했다.

그는 “분명 더 큰 헛간을 짓거나 더 많은 창고를 임대하는 것은 답이 아니다. 매일 쟁기를 밀고자 하는 우리의 동기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는 목표와 연결되어야 한다”면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한복음 6:27)’고 말씀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의 쟁기질을 평가할 때, 동기와 최종 결과 모두에 대해 자문해야 한다”면서 “쟁기질은 오직 한 가지 동기, 즉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 신뢰뿐이다. 하나님의 자녀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동기는 하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으며,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 우리는 그 선물에 대한 단 하나의 가치 있는 응답을 발견한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전부와 가진 모든 것을 대가로 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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