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창조적으로 계속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창조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계속되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 크신 사업에 같이하게 하옵소서. “온 세상 만물을 지으신 위대한 하나님 아버지는 저 깊은 바다와 높은 산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네.” 모든 것들이 회복되고, 또 새롭게 변화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새것이 되었습니다.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또한 그 안에 생명이 있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셨으나,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무질서에 질서를 만드십니다. 빛과 어둠을 나누십니다. 빛을 낮으로, 어둠을 밤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고,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물을 창공 위와 아래로 나누시고, 또 물을 한쪽으로 모이게 하시어 땅을 내셨습니다. 땅과 바다에 생물을 창조하시고, 가축을 만들어 인간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요1:1) 예수님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만이 아니라, 성자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신 일로 확장되어 집니다.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만왕의 왕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던 이 세상이 고통을 받고 있음을 봅니다.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창조 작품인 세상 만물이 인간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세계가 인간의 욕망과 탐욕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팬데믹과 기상 이변, 그리고 폭우 등의 피해는 인간의 생태계 파괴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로 용기와 인내, 그리고 지혜를 가지고 위기를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이 모습, 승리의 모습이 천국 예배 광경입니다. 이 광경이 창조의 모습이며 종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분이며 영광을 차지하실 분입니다. 푸른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창조의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7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