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주님이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제가 가진 문제의 잘못이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은 데 있었습니다. 꿈을 펼치려는 열정은 있는데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거만하고 어리석었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적극적으로 말씀을 사랑하겠습니다. 지혜를 사랑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지혜로 풍족한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줄기마다 잎이 돋고 가지마다 꽃이 피어 주렁주렁 열매 맺어 나의 삶은 풍요롭다.” 생명과 지혜의 주인이신 나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합니다. 세상의 지혜롭다고 하는 자는 자신의 얇은 지식을 뽐내고 의존하지만, 참된 지혜를 알지도 깨닫지도 못합니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이 없다 선언하면서, 도리어 악인의 꾀를 좇고 죄인의 길을 따르며 교만한 자의 자리에 앉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악을 미워하여 멀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하여 악을 미워하게 하옵소서.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을 두려워하며 악에서 멀리 떠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미워하는 악을 저 또한 미워하고 나아가 악과 맞서 싸우게 하옵소서.

삶에서 지혜가 매우 소중합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저에게 사물의 원칙을 빨리 깨닫고 정확하게 처리할 역량을 더해주옵소서. 지혜로운 자는 더욱더 지혜로워 지지만 세상의 지혜자는 오히려 어리석게 됩니다. 지혜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구하는 자세를 늘 갖게 하옵소서.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까? 주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잠9:10) 자기 지혜와 지식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는 결코 진정한 지혜를 깨닫지도 얻지도 못합니다. 주 하나님만 경외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0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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