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수어통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오늘(6일)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 우울에 대응해 모바일앱, 문자 상담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은 원활한 심리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수어통역사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어통역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불안,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와 마음건강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각·언어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 등이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 채널·전자우편(ptsdk@korea.kr), 가까운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가능(낮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하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하거나 사전 신청을 통해 국가트라우마센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담은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수어영상도 제작·배포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영상은 ▲감염병 상황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수칙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나비포옹법·심신의 안정을 위한 복식호흡훈련 ▲근육이완훈련 방법 등을 소개한다. 국가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www.nct.go.kr)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