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홍 총장과 위촉장을 전달 받은 한우리 18기와 17기 학생들
연규홍 총장과 위촉장을 전달 받은 한우리 18기와 17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8일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8기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한우리 18기는 48명이 지원해 지난 25일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다.

김동규 대외협력홍보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한우리 17기 소감 및 활동 보고, 비하인드 영상 시청, 연규홍 총장의 격려사, 한우리 18기 활동 선서 및 위촉장 전달과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우리 17기 학생들에게 “한우리 홍보대사를 위해 1년간 시간을 내주고 재능을 기부해주어 한신의 멋진 8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한신의 얼굴로서 창의적이고 활동적으로 일해주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녀 마더 테레사의 일화를 예로 들며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사랑의 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그곳에 가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너는 할 수 없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가 되면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적혀있다”며 “한우리 18기들도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한신대의 멋진 홍보대사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18기 한우리의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연규홍 총장 격려사
위촉식에서 연규홍 총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한신대

위촉식에 이어 한우리 18기 오리엔테이션이 필헌관 2204호에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동규 대외협력홍보실장의 진행으로 한우리의 운영지침, 18기 활동 안내와 17기의 한우리 활동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한편, 앞으로 한우리 18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입시홍보활동 지원, 캠퍼스 투어, 홍보 제작 및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 받은 18기 학생들과 연규홍 총장
위촉장을 전달 받은 18기 학생들과 연규홍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과 위촉장을 전달 받은 한우리 18기 학생
연규홍 총장(좌)이 한우리 18기 학생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한우리 18기 오리엔테이션
한우리 18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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