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의 한 사회복지사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월드비전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급 휴가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예방 접종 당일, 익일까지 최대 2일간 연차 차감 없이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잔여 백신을 당일 예약하더라도 즉시 휴가 신청이 가능토록 해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사회복지 현장 접점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해 발로 뛰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 아동과 가정의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장려 차원에서 도입했다.

지난 5월 말 도입 이후, 월드비전 전체 직원 694명 중 약 17%에 해당하는 119명이 백신을 접종하고 유급 휴가를 사용했다. 특히, 전국의 복지관 직원 234명 중 35%가 접종을 완료했고 유급휴가를 사용(18일 오전 기준)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최근 월드비전은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사업(MVC•Most Vulnerable Children)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 특성상 생계·주거·의료 환경 등 정확하고 면밀한 확인을 위해 가정 방문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며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백신을 접종해서 아동, 가정에 변함없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유급 휴가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월드비전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전국 월드비전 보호자 1,0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대면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대면 활동의 필요성도 여전히 높다는 인식을 확인했고, 이에 각 지역별 코로나 수준과 참여자 특성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꿈지원사업의 경우, 줌·패들랫·워드월 등 온라인 툴을 적극 활용해 개별·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지원사업은 직접 조리한 도시락보다는 전문 영양사들의 식단 관리를 통해 구성된 반조리식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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