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한교연 제10-3차 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8일 오후 7시 백령도 두무진교회에서 제10-3차 임원회를 열고 1개 교단과 2개 단체에 대한 가입을 의결하고 특별위원회로 시도소통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새로 가입을 신청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선교)와 민족복음화협의회,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 대한 가입실사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고,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가입을 공식 인준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 소집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임원회는 또 특별위원회로 시도소통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김길수 목사(예장 합동)를 임명했으며, 명예회장에 심재선 목사(예장 통합)를 추대했다. 또 5월에 총회를 개최한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 기하성(신수동) 총회장 강희욱 목사를 각각 공동회장에, 기하성 부총회장 허중범 목사를 부회장에 임명하는 등 일부 임원을 변경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6월 23일(수) 오후 7시 군포제일교회에서 6.25 71주년 기념예배, 30일 6.25 격전지 순례 등의 행사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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