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우리 주님은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임무를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일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참되시고 한 분이신 하나님을 알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옵소서. 바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는 일이 저에게도 주셨습니다. 영생은 영원히 사는 것을 넘어 그 중심의 총체적 깊이가 중요합니다. 순전한 믿음과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으로 더 자라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은 거룩한 생명, 아름다운 생명, 충만한 생명, 의로운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유월절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당신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십니다. 당신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었다고 기도하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실 수 있었는지 주목하게 하옵소서. 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셨다고 고백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저도 예수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이 시각에 무엇을 해야 합니까? 늘 이 시간을 바라보며 철저하게 계획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요17:1) 구원이 완성되는 때입니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드디어 직접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동안 제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때를 선용하게 하옵소서. 좌절하여 힘없이 걸어가는데 길가에 나무가 손을 흔들고, 새들이 괜찮냐고 물어옵니다. 나무를 창조하시고, 새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무를 통해서, 새를 통해서 저를 위로하십니다. 오직 저를 주관하시는 주님만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기쁜 소리 들리니 예수 구원하신다. 만민에게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18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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