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오늘,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도서『오늘,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만족하기를 배웠다는 독특한 선포에 뒤이어 ‘어떻게’의 비결을 말한다(빌 4:13). 자주 인용되는 이 구절의 헬라어 원문을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이렇다. “나는 나에게 능력 주신 자에 의해 어떤 상황도 용감히 직면할 수 있다.” 당신은 왜 바울이 자족함에 대해 담대히 선포한 후에 이 구절을 말했는지 궁금한 적이 없었는가?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만족의 근원과 힘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빌립보서 4장 13절의 번역은 헬라어 학자 케네스 웨스트의 번역이다. “나는 끊임없이 내게 힘을 불어넣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마주한다.”

린다 딜로우 - 오늘,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도서『인생 잠언 : 성공편』
©도서『인생 잠언 : 성공편』

지혜란 무엇입니까? 자기 길을 아는 것입니다(“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8상절). 직역하면 ‘자기 인생길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이란 뭔가? 하나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황명환 - 인생 잠언 : 성공편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웨인 믹스의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가 25일 IVP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IVP

우리가 살펴본 증거는 단편적이고 무작위적이며 분명하지 않은 것도 종종 있었다. 우리는 바울 공동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려 줄 통계 자료를 인용할 수 없고, 어느 바울계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수준을 완벽하게 서술할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그룹들을 인상파 회화의 스케치 정도로는 묘사할 수 있게 해 줄 실마리를 많이 발견했다. 이는 몇몇 단계의 사회적 수준에 있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 묘사한 그림이다. 이 그림에는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최고 수준과 최저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는다.…하지만 최고점과 최저점 사이에 속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잘 나타나 있다. 얼마나 많았는지 단언할 수는 없지만 노예들도 있다. 하지만 바울 서신이 이런저런 소소한 실마리를 통해 그 존재를 가장 많이 일러 준 “전형적” 그리스도인은 자유인 수공업자나 소규모 무역상이다. 직업상 이런 범주에 속한 이들 일부는 집과 노예, 자기 경비로 여행할 능력 및 부유함을 나타내는 다른 표지를 지녔다. 일부 부자는 그리스도인 개인과 그룹에 필요한 집과 모임 장소를 비롯해 다른 섬김을 제공했다. 사실 이런 부자들은 후견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웨인 믹스 -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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