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특검조사단
국민특검조사단이 2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시스
사랑제일교회가 3.1절 광화문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교회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일부 매체들은 ‘국민특검조사단’의 22일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하며 사랑제일교회 등 보수단체들이 오는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이날 “본 교회는 3.1절 집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집회 신청을 한 사실도 없고 3.1절 집회 계획이 전혀 없다”며 “기사에 ‘보수시민단체’가 광화문 집회를 한다고 나오는데, 저희는 ‘보수시민단체’가 아니”라고 했다.

이들은 “전혀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에 또 본교회를 거짓으로 명시하여 모함하려는 거짓 기사는 즉각 시정하지 않으면 캡쳐 후 고소한다”며 “언론이 함부로 거짓을 남발하고 본 교회를 먹잇감 삼는 것은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국민특검조사단’ 기자회견에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우리는 3월 1일에 지금은 공개할 수 없지만, 전 국민의 의사를 모아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문재인(대통령)은 안 된다는 것을 증언하려고 한다”며 “지난해 8월 15일 그 장대비 쏟아지는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웠던 여러분의 그 의지가 이번 3월 1일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속에서 다시 한 번 발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인 강연재 변호사는 “저희 국민특검단 변호인들께서 집회 신청을 하고 법원에 이와 같이 광화문 집회를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 취소소송과 집회를 풀어달라는 가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절이 되기 전에 우리 법원이야 말로 이 문재인 정부의 멋대로 하고 자신들이 이 정권 안위를 위해 억지로 국민들을 광화문에서 집회하지 못하게 만든 이 비겁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우리 법원이 제동을 거는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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