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시애틀 선교 컨퍼런스’가 최근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미국 워싱턴주 훼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교회의 뿌리와 정체성을 돌아보는 교회 역사에 대한 강의부터 현실적인 신앙과 선교적 삶, 재정 관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복음 .. 미주 기독일보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수많은 교회가 흔들린 상황에서도 서울씨티교회는 평신도 사역, 소그룹 사역, 안수 사역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성장했다.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담임목사가 지난 35년간의 목회 철학과 실전 경험을 담은 목회 실전서를 한국인 목사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어로 번역, 지난달 초 일본에서 ‘작지만 강한 교회(小さくて..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지난 9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에서 ‘군선교 비전2030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종목사단, 군선교연합회 전국지회, 결연교회, 유관 기관 및 군선교사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군부대 통폐합, 군내 스마트기기 사용 허용 등..
모퉁이돌선교회가 KRIN과 연합하여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교회에서 ‘KRIN 2025 북한선교 엑스포(EXPO)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KRIN(Korea Reconciliation Initiative and Network)은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 기관과 교회가 연합하여 통일을 준비..
해외 한인 선교사 4명 중 1명 꼴로 최근 3년 내 심각한 관계 갈등이나 건강상의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교지에서 상대적으로 여성 선교사가 남성 선교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AEU 미성대 박사과정 학생팀이 해외 22개 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Sub-Saharan Africa)가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폭력 및 박해 현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오픈도어는 피해 기독교인 400만 명을 직접 지원하는 ‘어라이즈 아프리카(Arise Africa)’ 캠페인을 202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는 지난 2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미주 전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담당하는 미주 밀알 선교단 신임 총단장에 장영준 목사가 취임했다. 아울러 신임 이사장에는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가 위촉됐다. 지난 8월 30일(현지 시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진행된 미주 밀알 총단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총단장에 취임한 장영준 목사는 "지난 50여 년 동안 장애인들에..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선교장학생과 봉사단체 에셀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선교장학생팀은 다양한 전공 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주 배경 여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미래캠프를 진행했다. 다락방전도협회 건물과 E-House 기숙사에서 ..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쿠바의 한 젊은 목회자가 전도유망한 야구 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한 이후, 체포와 재산 압류 등 끊임없는 박해를 겪으면서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안상 ‘요엘’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그는, 자신과 동료 쿠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곧 쿠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Sub-Saharan Africa)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살해되는 10개국 중 8개국이 몰려 있을 정도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박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오픈도어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인 월드와치리스트(WWL) 2025에 따르면, 1년 간 이 지역에서만 4,300여 명이 순교하고..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무레어 성경>을 비롯한 총 9,402부의 성경을 기증하는 예식을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기증 예식에는 후원을 받게 된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의 드라만 얀키네 총무가 직접 교회를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학생들이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나바호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아신대는 2022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USACTS’란 팀 이름으로 올해가 4번째 단기선교다. 본교 학부 재학생 및 신학대학원 재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소망교회에서 ‘THINK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지역 목회자들에게 구속사적 관점의 큐티와 말씀묵상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한다. 말씀 중심의 목회를 회복하려는 200여 명의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북아프리카는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99%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현숙 폴리 대표는 하나님이 여전히 그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신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 꿈, 그리고 사역자들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가 기독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ith ASIA’를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 청년 1만 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파송되는 것을 선포한 대규모 청년 연합 집회다...
제51차 CBMC 한국대회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한인CBMC 회원 및 외국인 CBMC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제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에는 해외에서 북미주/미주서부총연합회, 유럽총연합회, A국총연합회, 일본연합회, 싱가포르 중앙임원, 라오스 비엔티안지회, 미얀마 양곤지회, 몽골 센트럴 울란바토르지회, 창..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기원,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가 21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8월 광복절 및 월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진정한 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상기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자로서 헌신을 다짐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9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제1부 순서는 김진영 목사와 하이디윤 선교사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에 이어 한기원 대표회장 김성만..
지난 8월 16일(현지 시간), 미주 안나장학회 창립 42주년 기념 및 장학금 수여식이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친교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캘빈대학교(Calvin University) 등의 신학대학원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