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기독선교회
장헌일 목사와 마포구청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청 기독선교회
서울시 마포구청 기독선교회(회장 김희영)가 27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한국교회 돌봄통합정책 전문가인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담임,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를 초청해 ‘마포구청기독선교예배’를 드렸다.

박정원 부회장의 기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장헌일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고 주인을 오해한 종처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지 않도록,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독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더욱 겸손하게 주인 되신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 삶, 일터에서 작은 사랑의 실천을 행하는 참된 제자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후 친교시간을 통해 장 목사는 “마포구청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기도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마포구에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할 때, 놀라운 기적을 간증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장헌일 목사
장헌일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마포구청 기독선교회
특별히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인 장 목사는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돌봄의 주체인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연착을 위해 한국정책학회 등 학회와 지자체에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며, “돌봄은 하나님의 명령(창1:28)으로 한국교회가 돌봄통합에 적극 참여해야 하고, 돌봄통합 주체자인 마포구청 기독선교회원의 선교적 사명과 미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영 선교회장은 “일하며 신뢰가 쌓인 동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매우 보람있는 일이기에 회원들이 전도양육훈련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청 기독선교회는 지난 1991년 4월 3일 창립했으며, “영혼을 구원해 제자 삼는 공동체”를 목표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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