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남서울교회 청빙위원회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1대 홍정길 목사, 2대 이 철 목사, 3대 화종부 목사에 이은 4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를 냈다. 남서울교회 청빙위원회는 남서울교회가 바라는 4대 담임목사로 복음주의 말씀 선포로 성도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목자 성도들의 삶을 살피며 소통하고 경청하는 목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관련된 주요 행사에 참석했다고 교회 측이 22일 밝혔다. 이 목사는 우선 20일 아침(이하 현지 시간)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남일우 목사, 창기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 3700만 원 상당을 21일 창원시에 기탁했다. 창기연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억 5천여만원 상당의 총 2만1천포 사랑의 쌀을 기탁해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될 ..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장신대 외국인학생 지원을 위한 미션펀드 약정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장학 수혜자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는 김운용 총장, 신형섭 대외협력처..
우리나라 지방의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기독교 인구는 경상도에서 그 감소율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 ‘지방 인구 감소’를 주제로 21일 여러 통계를 소개하면서, 이대로 가면 25년 후 경상도 지역 기독교인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광림남교회 청년부가 경기도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 31가정을 위한 ‘사랑의 온기 전달’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 동안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혹은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이불과 쌀 등을 전달하는 행사다...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박상롱)은 최근 대전주님의교회(목사 변동철)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설맞이 떡국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전주님의교회는 이번 떡국 나눔행사 이외에도 평소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변동철 목사는“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를 드시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배재 아펜젤러 합창단(단장 김정박)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원의 성금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전달했다. 기념재단에 따르면, 합창단은 최근 재단을 방문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배재합창단은 2010년 6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단돼, 배재학당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며 선교와 봉사 활동을 통해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동관에서 열린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에 참석했다. 내각 리셉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임기에 대한 논의와 하례식을 갖는 주요 축하행사 중 하나다. 트럼프 2기 내각 후보자들이 참석한 리셉션에..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은 성금으로 난치병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교회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관인 메이크어위시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는 1980년 설립되어 전 세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기관으로, 한국 지부는 2002년에 설립됐다...
예장통합 소속 함께하는교회예수마을(예수마을교회) 2대 담임 장승익 목사(62)는 지난해 12월 15일 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식을 치르고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2월부터 복음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 선교사로 파송된다. 장 목사는 일본 오키나와섬 우루마시 소재 조이채플교회 협동 목사로 선교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예수마을교회의 한 일본 파송 선교사가 담임하는 교회 방문 일정 중 묵던 호텔 ..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오르는 사진이 있다. 바로 1974년 여의도 성령 폭발대회(엑스폴로 74')에서 촬영된, 한 젊은이가 또 다른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다. 이름 모를 이 두 청년의 기도하는 사진은 한국교회의 열정과 부흥의 순간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영적 감동을 주었다...
미국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찬섭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열어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 의탁했다. ‘열방에 복이 되는 교회’(창세기 12:1-13)를 2025년 표어로 삼은 뉴저지초대교회는 6일간 창세기를 본문으로 한 박찬섭 목사의 강해 설교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이번 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로 매일 본당이 가득 찼으며, 특히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와..
연세대학교는 창립 및 한국 개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16일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기독교 교단의 대표 목회자 27명이 참석해 연세대의 설립 이념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초청 교계 기자 신년하례회가 1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기하성총회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의 사회로, 사도신경, 한국기독언론협회 부회장 박한근 목사의 기도,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설교,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노곤채 목사의 인사말,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