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 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의 명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 미국의 ‘301조’ 조사 보복 조치 철회…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해제 기대
    백악관은 이날 공개한 미중 정상회담 경제·무역 합의 팩트시트에서 “중국은 미국의 ‘해양·물류·조선업 지배력 강화’에 대한 301조 조사 발표에 대응해 취했던 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여러 해운 업체에 부과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 대법원 전원합의체
    민주당, 사법부 개편 드라이브 본격화… 법원행정처 폐지 추진에 비판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3일 ‘사법부 신뢰 회복과 사법행정 정상화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법원행정처 폐지를 포함한 사법행정 전반 개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미 재판소원제 도입 등 7대 사법개혁 과제를 추진 중인데, 이번에는 대법원 산하 조직인 법원행정처까지 개편 대상에 올리며 사법부 전반에 대한 통제 시도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라이프워커
    청년들, “생명존중” 외치며 한강 달리다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연대 운동이 한강에서 펼쳐졌다. 비영리단체 라이프워커(Lifewalker)가 11월 1일 서울 망원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라이프워커대회(한강에서 따릉이 타자)’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며 한강을 따라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거북선나루터까지..
  • 신춘식 교수
    “조나단 에드워즈의 죽음, 순교적 죽음으로 재해석돼야”
    18세기 대각성 운동을 이끈 신학자이자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를 ‘선교사’라는 독창적 시각으로 재조명한 책이 나왔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역사를 보는 두 렌즈 이론』의 저자 신춘식 교수(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선교학과 박사원)는 책에서 ‘두 렌즈 이론(Two-Lens Theory)’을 제안하여, 복음주의 신학적 관점과 선교학적 관점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조나단 에드워즈를 보다..
  • 보스턴 셀틱스 조 마줄라 감독
    NBA 보스턴 셀틱스 조 마줄라 감독, “나는 지금도 하나님과 씨름 중”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감독 조 마줄라(Joe Mazzulla)가 자신의 신앙 여정과 내면의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마줄라 감독은 최근 팟캐스트 ‘갓스플레이닝(Godsplaining)’에 출연해 “언제나 집사(Deacon)가 되고 싶었다”며 “지금도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신대
    제8영도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제8영도교회(담임목사 문지환)는 최근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신앙 공동체 사역을 위한 발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는 고신대 신학과 배아론 교수가 초청돼 ‘오직 은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기쁨’(에베소서 2장 8~1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교수는 “구원은 인간의..
  • 케빈 브라운 에즈베리대학교 총장
    에즈베리대 케빈 브라운 총장이 떠올린 ‘에즈베리 부흥’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에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 총장이 지난해 2월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서 일어난 ‘에즈베리 부흥(Asbury Revival)’을 회상하며, “그 부흥이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닌 전 세계적 기독교 각성의 전조가 되길 기도한다”고 밝히며 최근 서울에서 열린..
  • 다윗, 그 위대한 영성의 비밀
    [신간] 다윗, 그 위대한 영성의 비밀
    <다윗, 그 위대한 영성의 비밀>은 다윗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피어나는 참된 영성의 본질을 탐구한 신앙서이다. 저자는 다윗의 삶을 단순히 영웅담으로 보지 않고, 죄와 회개, 고난과 회복의 반복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한 인간의 영적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 망하는 일은 없다
    [신간] 망하는 일은 없다
    “교회 문은 닫힐 수 있다. 하지만 망하는 일은 없다.” 이 단호한 한 문장은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망하는 일은 없다>는 교인 수 감소, 교회 폐쇄, 목회자의 생계 위기 등 냉혹한 현실 앞에서 “그래서 이제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는 ‘이중직 목회자이자 개척교회 담임목사’로서 8년간의 고투와 성찰을 담아냈다. 현실의 벽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