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성평등가족부’ 추진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이재명 정부는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개편을 추진 중이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강선우 후보는 장관 취임 후에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 클래시컬 CCM밴드 ‘창조의목적’, 첫 앨범 ‘잠잠히 주를 바랄 때’ 발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밴드 토다(TODA)와 부산의 성산교회를 모태로 결성돼 클래시컬한 CCM을 추구하는 밴드 ‘창조의목적’의 첫 앨범 ‘잠잠히 주를 바랄 때’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CCM으로 바리톤 김종표, 소프라노 구민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실력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 마무리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코람데오×오리진 세미나’가 지난 6월 9일,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날까지, 격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시편은 총 150편으로 이뤄졌습니다. 비록 후대의 사람들이 수집 편집한 것이지만 마지막 시편의 마지막 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150:6)라고 끝납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항상 기뻐하며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살아가는 첫째 목적이자 궁극적 의미가 바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교제 동행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소용없는 기도?
바닷길로 걸어서 들어가는 작은 섬 하나가 유명하다. 밀물이 썰물로 바뀌어 바닷물이 줄어들면 ‘모세의 기적’처럼 하루에 두 번 길이 열리는 신비한 ‘목섬’ 말이다. 그 카페의 글귀가 눈에 띄었다. 제목은 ‘소용없는 기도’였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걸어놓은 것인데, 얼마 전까지 그림 전시회가 열린 것 같았다. 혹시나 작품이 있나 해서 올라가 봤더니만, 그림 수십 점만 있을 뿐 벽에 이런 내.. 불투명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후임 청빙, 의혹 키운다
감리교 최대 교회로, 수만 명의 교인이 있는 광림교회 담임목사 자리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교회 담임이었던 김정석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이 된 뒤 담임직에서 물러났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임 청빙에 대한 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푯대가 필요하다
최근 한 시사 칼럼에서, 청소년들이 현실을 블랙 유머로 비틀며 ‘드립’이라는 10대 특유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접했다. ‘드립’은 원래 인터넷에서 비롯된 신조어로, 말을 드리블(dribble)하듯 흘려보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이는 온라인이나 일상 대화에서 농담, 재치 있는 말장난, 유머 등을 뜻한다. 지금은 유튜브, 틱톡, 인터넷 밈을 타고 한국 청소년 문화 속에 자리 잡은 하나의 .. “6.25 비극 다신 안 돼… 통일 이뤄 北에 신앙 자유를”
한기총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고통을 위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 장병과 함께 싸운 UN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역사에 깊이 베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며 “아울러,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지금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트럼프 "북한 완전한 비핵화 여전히 추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하며 이스라엘과 휴전 국면을 이끌어낸 가운데, 북한에 대해서는 여전히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외교적 접근을 1기 재임 시절에도 시도했으며, 현재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24일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이라는 제목으로 6·25전쟁 75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전 중인,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분단된 민족이기에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이라고 했다... 미시간 교회 총격 사건, 집사와 보안요원 용기로 대형 참사 막아
사건은 23일 오전 11시경(현지 시간), 미시간주 웨인시 소재 크로스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에서 벌어졌다. 디트로이트 뉴스와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범은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채 교회로 향했고, 당시 교회 내부에는 약 150명의 교인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다. 예배는 어린이 성경학교와 함께 진행 중이었고, 현장에는 많은 가족과 아이들이 있었다... 목원대, 태국 파타야에 분원 개설… 한류 전파와 유학생 유치 본격화
목원대학교가 태국 파타야에 분원을 설립하며 한류 확산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라는 두 가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해외 분원이 한국어 교육과 문화 홍보, 유학 상담을 아우르는 다기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원 개소식은 최근 파타야 현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철 이사장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