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은 송기득교수기념사업회로부터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아 신학생 4명에게 지급하며, 영적 격려와 학문적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송기득교수기념사업회는 1984년부터 1999년까지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친 고(故) 송기득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설립한 단체다. 사업회는 고인의 유지를 따라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신학과 교회를 위.. 
기독교통일학회, ‘디아스포라와 통일’ 주제로 제28회 학술포럼 연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 박사)가 오는 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감리교회(김용성 목사)에서 ‘디아스포라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제28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학술포럼에서는 ▲전후석 영화감독(‘헤로니모’, ‘초선’ 연출)이 ‘디아스포라가 한반도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하며, 주제발제로는 ▲조충기 집사(할렐루야교회 북한선교회)가 ‘복음통일을 위한 재일조선인 선교의 중요성’ ▲박동.. 
쉽게 읽는 기독교 변증
“당신은 왜 기독교를 믿습니까?” 이 단순한 질문 앞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머뭇거린다. 신앙의 이유를 묻는 세상 속에서 신간 <왜 기독교는 진짜인가>는 기독교의 역사성과 합리성을 통해 신앙의 근거를 명확히 세우는 책이다. 저자 이영 목사(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 글로벌 훈련 디렉터)는 현대 세속주의와 다원주의의 파도 속에서 “기독교가 왜 여전히 진리인가”를 명료하게 변증한다...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이계섭 학습자,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나사렛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박정열)은 비학위과정 ‘글쓰기에서 시창작까지’와 ‘시낭송과 공연’을 수강 중인 이계섭 학습자(70)가 ‘제3회 설봉문학 부소산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설봉그룹이 주최하고 부여설봉문인협회와 부여설봉시낭송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낭송가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신 그 순간, 이 우주적 전쟁의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사탄은 결정적으로 패배했고, 하나님나라는 결정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십자가는 마귀의 머리를 박살내는 압도적인 승부수였으며, 사탄의 통치를 종결시키는 결정적 전환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전히 전쟁을 치르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미 승리한 전쟁’과 ‘아직 진행 중인 전투.. 
[신간] 복음. 삶으로 번역하다
복음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 있는 예배로 바꾸는 힘이다. 신간 <복음, 삶으로 번역하다>는 머리로만 알고 있던 복음을 가슴으로 경험하게 하고,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은혜로 채우는 100가지 영적 통찰을 담아냈다... 
한동대, 수도권 고교·대학과 미래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수도권 고교 및 대학들과 손잡고 미래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업무협약 및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이 주관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간 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협약에는 한동대를 비롯해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연신원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유민 목사 선출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대성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신학관에서 제30대 정기총회를 갖고 직전 회기 상임부회장인 김유민 목사를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목사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가 이제 30살이 되었다. 그 동안 눈물로 기도해오신 증경회장들과 동문들의 그 수고와 헌신을 .. 
샬롬나비 “낙태, 무제한 허용과 건강보험 급여화 반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낙태 관련 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태아의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며 “무제한 낙태 허용과 낙태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생명경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사설] ‘WEA 서울선언’, 복음주의 회복·실천이 관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성경무오의 절대적 권위를 천명하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는 입장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나흘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총회는 11명의 국제이사회 신임 이사를 선출하는 등 리더십을 대폭 교체해 WEA 향후 정책 방향과 의사 결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교회가 교회로 존재하는 것… 국가와 맺는 최고의 관계”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해방 80주년, 한국 개신교와 국가 관계’라는 주제로 2025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가 ‘해방 이전 한국교회와 국가관계’.. 
복음주의의 정체성 확립과 오늘의 사명
필자는 이번 WEA 서울총회 준비위원회에 신학위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 우리 신학위원회의 가장 큰 과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WEA에 대한 오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현재 WEA에 제기되는 비난의 핵심은 WEA가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유주의를 수용하며, 타종교와 타협해서 종교혼합주의에 빠지고, WCC와 같은 단체와 교류하며 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사회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