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된 가운데 노란리본과 관련한 루머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구성한 대학 동아리 '알트'(ALT)는 공식 블로그 공지사항을 통해(http://blog.na.. 해경, 최초 신고 학생에 "위도 경도는?"
목포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조난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물어보며 금쪽같은 시간 일부를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목포해경과 전남소방본부, 최초 신고자가 지난 16일 오전 나눈 3자 통화 녹취록 등에 따르면 해경은 "배가 침몰하는 것 같다"며 다급히 구조를 요청한 학생에게 "배의 위치, 경도(경도와 위도)를 말해 주세요"라고 물었다... 청해진해운 분식 회계 의혹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과 관계사들은 지난 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이익은 냈지만 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경우가 많아 과도한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부담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처럼 적자를 내고 있는데도 영업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분식 회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선적 화물을 누락하면 매출을 축소하면서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화물 선적 과정에서.. 
연상女-연하男 결혼 역대 최다
통계청이 22일, '2013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국제결혼은 줄어들고 황혼이혼은 증가했다. 또한, 여자가 나이가 많은 연상연하 결혼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건수는 32만2천800건으로 전년(32만7천100건)보다 4천300건(1.3%) 줄었다.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粗)혼인율도 6.4건으로 전년(6.5건)에 비해 0.1건 감소했다... 국세청 "유 전 회장·청해진해운 역외탈세 혐의 조사"
국세청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족과 청해진해운에 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22일 "(청해진해운의)역외탈세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이 해외 자산 취득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 국방부, 미국에 해난구조선 파견 요청
미국 7함대 소속 해난구조선인 세이프가드호가 세월호 침몰사고를 돕기 위해 태국 현지에서 출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에 구조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7함대 소속 구조함이 오는 25일 도착해 구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도 세월호 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난 구조선 'USNS 세이프가드(Safeguard).. 해수부 "청해진해운 해상운송면허 취소할 방침"
해양수산부가 사고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대해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22일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 청해진해운이 안전관리 문제 등 중대한 과실이 있었다는 점이 속속 드러났다"며 "이에 따라 청해진해운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조금만 더 빨랐다면 우리 아이는 살 수 있었다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 희생자 가족들이 수습된 시신 상태를 놓고 "구조가 늦어져 숨졌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가족들의 부검 의뢰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이날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 108번째 사망자 수습…실종 194명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21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선내 격실과 인근 해역 수색작업 결과, 총 시신 2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세월로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94명으로 집계됐다... 
한기총,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2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약 500여명의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포토뉴스] 무거운 발걸음의 정홍원 국무총리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발걸음이 무겁다.. 생존자가족 호소문에 진도체육관도 '눈물'..."애타는 부모들 마음 헤아려주시길..."
세월호 생존자 가족이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해 정부의 신속한 구조와 언론의 과도한 취재경쟁 자제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