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연구소 "北 풍계리 핵실험 임박하진 않아"
    미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 장소에 대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할 결과 활동은 증가했지만 핵실험이 임박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미연구소는 지난 19일 촬영한 사진은 풍계리 핵실험 장소 터널 입구 인근에 목재 추정 물체와 운반용 나무상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 [23일 기독교 소사] 캐나다한인연합교회 설립 외
    * 1989 미국교회협의회가 주최한 '한국·조선의 평화와 통일협의회'가 미국 워싱턴 근표 체비체이스 4H세터에서 개최, 분단 이후 남북한 기독교인들이 처음으로 합동예배를 드린 동협회에서 글리온선언을 재확인하는 한편 상호방문을 적극 추진하고 미국교회협의회 내의 특별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결의..
  • [23일 날씨] 전국 맑고 따뜻할 듯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도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어제보다 따뜻하다...
  • 유해석
    "인력 부족한 한국...이민자 늘면 이슬람도 급성장할 것"
    "영국 시민권자인 이집트 출신 아부 함자는 1990년대 말부터 2003년까지 런던 핀스베리파크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이맘으로 활동하며 각종 테러를 주도했다. 영국법원에서 11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2012년 미국으로 넘겨져 9.11테러 조장, 예멘 관광객 납치, 오..
  • 노란리본 기도할게요
    '우리 책임입니다' 韓교회 눈물의 기도
    온 국민의 마음을 무너뜨린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일주일을 넘어섰다. 생환소식 대신 늘어만 가는 사망자 소식에 수없이 외쳤던 희망이란 말마저 빛이 바랬다. 발견된 싸늘한 시신의 인상착의가 발표될 때마다 실종자 가족들은 아프고 또 아팠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도 아프기는 마찬가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에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 121번째 시신 수습…실종자 181명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34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50분까지 선내 격실과 인근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 결과, 총 시신 34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후 10시 현재 세월로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1명, 실종자는 181명으로 집계됐다...
  • 코니 탤벗 내한 "온 가족이 눈물 흘렸다" 수익금 기부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가수 코니탤벗(Connie Talbot·14)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한국 국민에게 애도의 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코니탤벗은 "영국에서 한국에 슬픈 소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입을 열었다. 간담회에 동석한 그의 어머니 샤..
  • 침몰 1주일째 조명탄·집어등 이용 야간 수색
    '세월호' 침몰 1주일째인 22일 밤에도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이용한 합동구조팀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바다 상황이 조류가 느려지고 수위가 낮아지는 '소조기'로 돌아선 만큼 수색작업이 좀더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합동구조팀은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가 낮아지는 '소조기'로 접어든 점을 이용, 야간시간대에도 집중 수색작업을 펴 나가고 있..
  • 미안하다
    23일 안산 단원高 희생자 25명 장례
    여객선 '세월호' 침몰 8일째인 23일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희생자 25명의 장례가 치러진다.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김모(17)·박모(17)·최모(17)·장모(17)·한모(17)·백모(17) 학생 등 6명의 발인이 이날 오전 5시~오후 12시 예정 돼 있다. 또 한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고모(17)·김모(17) 학생도 각각 오전 10시 발인한다...
  • 해경, 세월호 운항관리규정 부실 심사 의혹
    해양 경찰이 세월호의 운영관리규정을 부실하게 심사, 승인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특히 다른 선박의 운항관리규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턱없이 부실한데도 해경이 이를 승인해 그 배경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월호의 운항관리규정은 부실 그 자체며 심사위원회가 재난상황 대응 메뉴얼 수정을 지시해야 했다"며 입을 모았다...
  • 사흘 지난 시신…가족은 어디에?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지 사흘이 지나도록 신원이나 가족이 확인되지 않는 시신 때문에 해경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113명 중 아직까지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시신은 모두 14구. 이 중 지난 19일 오후 선내에서 잠수요원에게 37번째로 발견된 남성 시신 1구는..
  • 116번째 시신 수습…실종자 186명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29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8시30분까지 선내 격실과 인근 해역 수색작업 결과, 총 시신 29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세월로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