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22일 북한 내부에서 '4월30일 이전에 큰 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들린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에 대해 "최근 도발위협 징후가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북한은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 일이 일어날 것이다.. 권은희 "유가족인 척하는 선동꾼 있어"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인의 글을 보고 퍼왔다"며 실종자 가족 중 선동꾼이 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유가족들에게 명찰을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하는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다... 변희재, JTBC 손석희 정관용 눈물 방송에 "역겨운 작태다" 맹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소식을 전하다 눈물을 보인 손석희 정관용 앵커의 눈물방송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최근 뉴스에서 눈물을 보인 것과 관련,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앵커가 납북자 이야기 보도하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 
'세월호 실종자 대표' 송정근 씨, 알고 보니 가족과 무관한 지방선거 예비후보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씨가 실종자 가족이나 유가족이 아닌 지방선거 예비후보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남성이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었다"고 보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확산,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나라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전 국민적인 '희망'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침몰,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전용재 감독회장, 복귀 후 첫 업무는 '세월호' 참사현장 방문
법원의 판결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이 22일 오전 10시경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로 정상 출근을 시작했다. 이는 21일 서울고등법원이 전용재 감독회장에 대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당선무효판결효력정지가처분'의 재항고(2013라1745)가 인용 판결을 내림에 따라 전용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일본 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신사 집단참배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146명의 의원들이 22일 노전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例大祭)에 맞춰 집단 참배했다. 의원연맹은 매년 춘계·추계 예대제와 8월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해 왔다. 작년 춘계 예대제 때는 집계 기록이 남아 있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은 168명이 참배했었다. .. 학교와 여행업계 '수학여행 증후군'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강원지역 학교들도 계획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지난 18일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수학여행을 비롯한 모든 현장학습 계획을 잠정보류할 것을 지시했다. 청소년 단체 행사까지도 잠정보류하라는 긴급 지침을 내렸다. 참사가 일어난 지난 주는 도내 22개 학교 대부분이 15일과 16일부터 수학여행 일정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 해양사고 선원 징계율 고작 27.3%…면허취소 1건도 없어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 구조를 방기하고 탈출한 선원(船員, 승선 중인 선장을 비롯해 해원·예비원까지 포함)들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를 낸 뒤 징계를 받은 선원은 4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 취소된 선원은 최근 5년간 단 한명도 없었다... 구조팀 오늘 잠수부 최다 투입
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최대규모의 구조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인 만큼 합동구조팀은 24시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해역에 언딘社(사)의 1117t급의 리베로호와 바지선을 추가 투입해 잠수부의 활동을 지원한다... 사망 100명 넘어…실종 198명 남아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 아침 17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 돼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50분부터 8시까지 침몰한 세월호 선내와 인근해역에 대한 수색작업 결과, 총 17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전 9시35분 현재 사망자는 104명, 실종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수사본부, 관제의무 안한 진도 VTS 문제없다 '논란'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위험 지역 선박 진입 시 관제 의무를 소홀히 해 골든타임 11분을 놓쳤다는 비판을 받는 진도 해상교통안전센터(VTS)에 대해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세월호는 목적지인 제주에 교신 채널을 맞추고 진도 해역을 운항하다가 최초 신고를 제주 VTS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지점은 진도 VTS 담당구역으로, 국제항해에 취항하는 선박이나 총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