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 성결교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가 4월 23일 오전 0시 40분경 강남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식은 25일(금) 오전 9시 30분 그가 사역했던 상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황대식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 합수부, 24일 사고원인 규명 감정단 구성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감정단을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다. 합수부는 23일 오후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전문가 감정단을 구성하고 있다"며 "24일에는 전문가 구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은진 리본, 배우 한지우도 "마음은 다 하나, 우리 모두 마음 담아"
배우 심은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잠수대원 "실종자 전원 반드시 찾겠다"
"실종자 전원을 구조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투입된 해군 해난구조대 SSU(Ship Salvage Unit) 소속 박상흥(37)씨의 의지는 결연했다. 확고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박씨는 구조 현장에서 "실종자 전원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자신을 채찍질했다... 北, 조의 전문 보내 "승객 사망 심심한 위로"
북한이 23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조의 전문을 보내와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4시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강수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보냈다... 방송기자연합회 "단원고 학생 근접취재 자제" 당부
방송기자연합회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등교를 시작하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근접 취재나 인터뷰, 녹취 등의 자제를 당부했다. 단원고는 24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시작한다. 28일부터는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한다... 박근혜 지지율, 진도 방문 직후 71% ->이번주 56.5%까지 하락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밤 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이후인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희생자 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은진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을 직접 그려 올렸다... 기관사·조기수 등 4명 영장 실질심사 출석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고교생 등 승객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먼저 탈출한 기관사와 조기수 등 4명이 2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기관사 손모(57)씨, 2등기관사 이모(25·여)씨, 조기수 이모(55)씨와 박모(58)씨 등 4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출석해 구속 전 심문을 받고.. 배우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
배우 김수현이 단원고 희생자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원고 등교, 슬픔 이기고...치유 프로그램에 초점
세월호 참사로 휴교령이 내려졌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24일 수업을 재개했다. 앞서 학교 정상화가 이르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친구들과 함께 힘들었던 부분을 나누는 것이 학생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송영선 전 의원도 '망언' 추가 "세월호 침몰 사고, 꼭 불행인 것은 아니다"
새누리당 송영선 전 의원의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송영선 전 의원은 JTBC '뉴스특보'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사고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는 현재 상황에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해 지탄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