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기도합니다..."
    배우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박신혜는 SNS 및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노란리본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박신혜는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류승룡 액션 도전작 '표적' 베일 벗어...칸 영화제 초청
    배우 류승룡의 액션 도전작인 영화 '표적'이 베일을 벗었다. 이미 '7번방의 선물'로 첫 주연작이 천만을 훌쩍 넘기며 남다른 흥행 내공까지 선보였던 류승룡의 차기작이라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영화다. 호러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뮤직비디오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떼어냈던 창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기도 하다...
  • NCCK
    NCCK, '신앙과 직제협' 창립···"천주교, 오해·편견 극복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는 오는 5월 22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신앙과 직제협)를 창립한다. NCCK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NCCK는 이날 안건으로 '신앙과 직제협' 창립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함께 창립하기로 결의했다...
  • 꼭 쥔 휴대 전화·서로 묶은 구명조끼...눈물의 구조현장
    '세월호' 참사 9일 째인 24일 오전 9시35분께. 깃발 날리듯 가누기조차 힘든 거센 물살을 헤치고 구조팀이 세월호 3층 격실로 진입했다. 그동안 100구 이상의 시신이 인양된 선미(배꼬리) 3층에서 또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열흘 가까운 시간이 지나 시신은 부분 부분 훼손된 상태였다. 잠수부원은 두 손을 모아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춘 뒤 서둘러 시신을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 계속되는 북한의 핵기지 확장
    美ISIS "北 우라늄농축시설 확장 완료"
    미국의 핵비확산 관련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북한이 지난해 8월부터 관찰되기 시작한 평안도 영변의 우라늄농축시설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에 원심분리기를 설치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SIS는 4월7일 상업위성 디지털글로브가 촬영한 사진을 근거로 최근 영변 핵시설 단지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이같은 분석을 내렸다...
  • 국민통합회의, 한미 정상회담과 통일에 대한 성명서 발표
    박종화 인명진 목사 등이 포함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회의(이하 국민통합회의)가 한.미 정상회담과 통일에 대한 성명서를 22일 발표하고,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현 시점에서 국가 이익의 확충방안과 통일외교안보정책의 나아갈 바를 새삼 걱정하고, 이 성명이 필요한 사회적 공의를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터키인 케밥 봉사자, 다른 봉사자들 항의로 철수..."마음 전달됐기를"
    케밥 봉사에 나선 터키 요리사가 거센 항의에 철수하고 말았다. 24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 앞 마당에는 케밥 지원 자원봉사가 이뤄졌다. 터키 요리사를 포함한 세명의 한국인들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끼니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에 나섰다. 실종자 가족을 위해 케밥을 들고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이들은 막 정오를 조금 쫓기듯 자리를 떴다. 이유는 가족의 생사를 알지 못하는 참혹한 심정의 실종자 ..
  • 외교부
    센카쿠처럼 독도도 방위조약 적용대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 미일안보조약 적용 대상에 중일 영토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포함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일 영토분쟁 지역인 독도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독도도 한미 방위조약 적용대상이라고 밝혔다...
  • 구세군에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금성건설 대표이사도
    금성건설 주식회사 김성춘 대표이사가 24일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자선냄비본부에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을 위한 편지와 함께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편지 내용에서는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님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가장으로서 사고현장에 달려가 어떠한 일이던 돕고 싶지만 그리 못하는 마음 죄송스럽습니다. 유가족님들은 애통하고 슬픔에 젖..
  • 한목협, 세월호 사고 관련 "제26회 열린대화마당 연기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당초 5월 2일 열기로 했던 제26차 열린대화마당을 같은달 29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목협은 "참담한 아픔의 현실 앞에 함께 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상처입은 분들을 위하여 함께 울고 함께 있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행사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또 "기적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눈물 흘리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하여 더 깊이..
  • 샤론스톤, 브라질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후송...현재 회복 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출혈에 이어 최근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가십 콥(Gossip Cop)'은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