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끝없이 이어지는 조문행렬
    [포토뉴스] 끝없는 조문행렬
    세월호 침몰 9일째인 24일 오전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오후 1시 30분 현재 2만3090명의 시민들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
  • 멈춰있는 구조숫자 '174'...기적아 일어나라
    "175, 176, 177, 178 구조숫자가 계속 올라가야 하는 데..." 세월호 침몰 피해자 가족들과 온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고 있지만, 사고발생 9일째인 24일 현재까지도 '생존자 구조'라는 희망의 소리 대신 사망자 수습이라는 비보(悲報)가 들리고 있다. 이로인해 실종과 사망 숫자만 수시로 변하고 있을 뿐, 구조 된 숫자는 '174'에서 전혀 바뀔 기미가 보..
  •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여섯살 권양 모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제주도민 4명중 1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은 사고 당일 가족 중 홀로 구조 돼 안타까움을 줬던 권(6)양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구조팀이 세월호 선내를 수색하다가 홀로 구조된 권양의 어머니인 A(2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 "조문 막으면 폭파" 안산고대병원에 협박 유인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치료 중인 안산고대병원을 상대로 '학생 환자들의 조문을 막으면 병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유인물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산고대병원 소속 최모 의사는 24일 오전 7시58분께 지하철 4호선 병원 앞 고잔역 부근에서 A4 용지 4분의 1크기의 유인물을 발견했다...
  • 송영선 전 의원 "세월호 참사, 좋은 공부 될 것" 망언 사과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를 "좋은 공부 기회"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3일 송영선 전 의원은 채널A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송영선 전 의원은 JTBC 뉴스특보 7부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 "선장과 선원 등은 벌금 ..
  • 추자현, 웨이보에 "세월호 위해 기도해달라"...中 팬들 애도물결
    배우 추자현이 세월호 애도에 중국 팬들이 촛불로 화답했다. 추자연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은 지금 슬픔과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일주일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이 어두움과 추위속에서 구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기적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팬 분들 같이 힘을 모아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 오늘만 시신 12구 수습…사망 171명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12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선내 안팎을 수색한 결과 12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해 사망자는 총 1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직까지 바닷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실종자는 135명이다...
  • 박주영, 세월호 피해 가족 위해 1억원 기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9·왓포드)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4일 "박주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가족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활치료를 받는 도중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했다"며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었다. 작은 마음이지만 제 기부금이 피해..
  • 축구
    박주영, 24일 파주NFC서 재활 훈련 시작
    봉와직염 치료를 마친 박주영(29·왓포드)이 본격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오는 24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케다 세이고 대표팀 피지컬 코치가 박주영 훈련을 돕는다. 박주영은 이날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박주영, 세월호 희생자 위해 1억원 기부
    축구선수 박주영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오전 박주영은 대한적십자사에 "재활치료를 받으며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주영 이외에도 박주영 팬클럽에서 5월 초까지 세월호 침몰 피해자 돕기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