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버스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입석금지에 188대 증차
    경기도는 고속화도로를 오가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188대 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출근시간에 집중배차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서울도심으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인가기관과 운송업체와 노선별 입석인원을 분석해 증차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협의해 158대의 버스증차를 확정했으며, 인천방면과 도내를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도 해당..
  • "정성근, 또 다른 거짓말"… 공짜임대 의혹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l 또 다른 거짓말이 확인됐다. 12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관계를 부인해왔던 파주 시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당원 손모씨와 함께 정치활동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신고액이 76억원인 손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의원으로 당선됐다...
  • 피살 재력가 장부에 현직 검사 이름…檢, 제 식구 감싸나
    속속 드러나는 재력가 송모(67)씨의 뇌물 장부 실체에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원의 살인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사 의지가 의심을 사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현직 시의원이 연루된 살인 사건을 넘어 정관계와 검·경 인사 로비 의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친정 클리블랜드로 복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0)가 마이애미 히트에서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복귀한다. 제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고향과 나의 관계는 농구보다 더 크고 중요하다"며 클리블랜드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 손호영
    檢, '졸피뎀 복용' 가수 손호영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34)씨를 지난 달 말 소환조사 했다고 12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 해 5월 21일 여자친구가 숨지자 며칠 뒤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교회 영상제작 오픈 강좌> 진행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KCMC)는 12일 C채널 주최로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교회영상제작 오픈 강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여름은 성경 학교, 수련회 및 단기 선교로 분주하다"며 "이에 오픈 강좌를 개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의 1강은 영상 제작의 기본 단계인 '기획·연출', 2강은 '카메라 촬영', 그리고 3강에서는 중요 제작 단계인 '영상 편집'이 강의됐다. 1강은 김..
  • 손호영 "졸피뎀, 추가 복용 없어"… 콘서트 예정대로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달 말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34)이 추가 복용은 없다고 해명했다. 손호영 매니지먼트사 MMO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손호영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 "지난해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로 인해 추가 복용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
  • 김형식 '살인교사' 재력가 뇌물명부에 현직 검사도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연루된 청부살인 사건의 피해자 송모(67)씨의 뇌물장부에서 현직 검사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송씨가 직접 작성한 금전출납 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현재 수도권의 한 지검 A 부부장 검사의 이름이 있어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장부상에는 A 검사가 지난 2005년 송씨로부터 수백만..
  • 檢, '졸피뎀 복용' 가수 손호영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34)씨를 지난달 말 소환조사 했다고 12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5월21일 여자친구가 숨지자 며칠 뒤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
  • 후쿠시마 바다서 규모 6.8 강진
    12일 오전 4시 22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에서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2.6도(이와키시 동쪽 140㎞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
  • 미·일 국방회담…헤이글 "집단자위권 결정 환영"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과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담하고 역사적이며 획기적인 일본 내각의 이번 결정은 일본이 지역 및 글로벌 안보와 국제무대에서의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