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운현궁서 전통공예작품전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공예작품전 '삼삼(三三)회전'을 연다. 이번 공예작품전은 2008년 제33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본상 수상자 모임인 '삼삼회'에서 준비했다. 전통염색 수상자인 김경렬 장인과 전통민화 나유미, 전통 붓 전상규, 지승공예 조은실, 오죽공예 최선희, 전통악기 최태귀 총 여섯 명의 장인이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 국방부 "日 자위대 창설행사에 실무진 참석"
    국방부가 일본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에 실무진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에 국방부가 참석하느냐는 물음에 "실무 협력창구를 담당하는 과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 정서를 감안해 실무 협력창구를 담당하는 과장급을 보내 최소한의 군사·외교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
  • 강덕수
    '2조원대 분식회계' 강덕수 前STX 회장 "회사 살리려…"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2조원대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경영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강 전 회장 측은 분식회계를 비롯한 부당대출 등 모든 혐의에 대해 "회사를 살리려는 일념이었다"고 주장했다...
  •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 여성위원회 떴다…청소년보호 앞장
    인천국제공항 운서봉사단(단장 백용찬)이 11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한마음가족쉼터에서 '운서봉사단 여성위원회 임원 및 운영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춘애 여성위원장, 박상옥 여성부위원장, 신진옥 유해환경 감시부장, 박경숙 총무부장, 박옥분 운영위원, 권종현 운영위원, 조민숙 운영위원, 최은성 운영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 임신 女검사·수사관, 변사체 업무 제외된다
    임신이나 출산 중인 여성 검사와 여성 수사관을 배려하는 지침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대검찰청 검찰미래기획단(단장 김진숙 부장검사) 여성정책팀은 지난 1일부터 '당직, 변사 업무 유예 등 모성보호에 관한 지침'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마무리…청문보고서 주목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1일 기관보고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한다. 세월호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기관보고 종합질의를 실시한다. 기관보고 대상 기관의 장들이 한꺼번에 출석할 예정이다...
  • 장재형 목사
    장재형 목사, 美 홀리바이블소사이어티 회장 취임
    장재형 목사(사진·WEA 북미이사·올리벳대학교 국제총장)가 최근 세계적 기독교단체인 홀리바이블소사이티(Holybiblesociety) 회장에 취임했다. 홀리바이블소사이어티는 기독교에 대한 각가적 제재나 박해로 복음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나라에 IT를 활용해 성경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 국제 기독교단체...
  • 류현진
    류현진 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 18위…지터 1위
    류현진(27·LA 다저스)의 유니폼이 메이저리그(MLB) 전체 선수들 가운데 18번째로 많이 팔렸다. MLB 사무국은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공식 온라인 판매처의 올 시즌 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를 1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 김형식
    檢, '김형식 살인교사' 사건 계좌추적 등 수사 속도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구속 시한을 연장한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살해당한 송모(67)씨가 작성한 이른바 '뇌물 리스트' 장부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전방위적 계좌 추적에 나선 데 이어 공무원들의 인사기록 카드도 안전행정부로부터 넘겨받아 분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외제차로 '거짓 추돌사고' 보험금 가로챈 초교 동창생들
    고급 외제차량을 타다 접촉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연모(33)씨를 구속하고 김모(33)씨와 심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 휴대폰 바꾸면 현금 준다더니 개인정보만 '꿀꺽'
    휴대폰 바꾸면 현금 주겠다고 속여 취득한 개인정보로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위조한 신분증을 이용해 인터넷 휴대폰 판매사이트에서 휴대폰 50여대를 편취한 김모(30)씨와 송모(28)씨를 공·사문서위조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