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최만린,정기용'展에 디자인 상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디자인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Japan) 2014' 뮤지엄 전시디자인 부문과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5'를 수상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최만린' 전은 '전환, 사이, 경계, 펼쳐짐' 등 다양한 공간적 상황 속에서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됐..
  • '동양東洋을 수집하다'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일제가 수집해 조선총독부박물관, 이왕가박물관・미술관에 모아놓은 아시아 문화유산들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28일부터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특별전 "'동양東洋'을 수집하다-일제강점기 아시아 문화재의 수집과 전시"를 개최한다...
  •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개장
    롯데월드몰, 요우커 공략 박차
    오는 25일 개장 2주째를 맞는 롯데월드몰이 매출 상승의 큰손인 중국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기 위해 시계, 잡화점을 강화하는 등 '요우커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롯데측은 거대 오리 '러버덕'을 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판단, 여세를 몰아 종이 판다 1600마리 전시도 검토중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중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중국..
  • 식품·외식업계, 추워진 날씨에 '국물전쟁' 돌입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식품·외식업계가 뜨끈한 국물 제품을 내놓고 '국물 전쟁'을 벌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양식품과 손잡고 지역 맛집의 인기 메뉴를 재현한 자체브랜드(PB) 라면 '강릉 교동반점 짬뽕'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 교동반점의 짬뽕 맛을 구현했다. ..
  • 삼성重-삼성ENG, 합병안 가결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안건이 가결됐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오전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삼성중공업 대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은 신주를 발행,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
  • 기업들 대북투자 의향 꾸준히 늘어
    국내 기업들의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 등 최근 남북간 대화 기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화해기류 지속 여부는 신중히 보고 있지만 대북사업 추진을 고려 중인 기업들도 많아져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 '코스피 2000선' 무너지자 '주식형 펀드'로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에서 조정 국면을 지속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2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올 들어 최장 순유입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유입된 자금만 1조5573억원에 달한다...
  •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원 힐링 프로그램
    현대백화점이 판매를 담당하는 협력사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협력사원 대상으로 '명상체조'와 귀로 듣는 책 서비스인 '오디오북'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점의 협력사원 대상으로 명상체조를 운영한다. 명상체조는 주 3일(수, 목, 일요일) 백화점 오픈전 20분간 각 매장에서 진행된다. ..
  • 아시아 럭셔리 시장 노리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1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홍콩에 론칭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홍콩은 중국 시장 진출의 테스트 시장이자 교두보가 되는 곳인 만큼 아모레피시픽 브랜드의 성공을 통해 중국의 초고급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 한국SC은행 첫 한국인 행장 나온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한국SC은행)에 첫 한국인 은행장이 유력해진다. 26일 SC은행에 따르면 아제이 칸왈(Ajay Kanwal) 한국SC은행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6개월만에 전격 경질됐다. 칸 행장은 한국SC를 맡으며 겸임해온 SC 동북아시아 지역총괄CEO 역할에 주력한다...
  • 한독선연
    한독선연, 제30회 목사안수식···안수자들 "좁은길 갈 것"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 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제30회 목사안수식이 경기도 분당시 야탑동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안수식은 1부 예배와 2부 안수식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윤태열 목사(일산축복교회 담임)의 사회로 회중통성기도, 이웅조 목사(갈보리 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에 이어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담임)가 설교를 전했다...
  • K-9 자주포 훈련
    軍 장교 77% 임관 3년 내 '전역'..숙련 부족 문제
    우리 군 간부의 대량 유출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하사관의 경우 4년 복무 후 63%가 조기 제대하고 있었고 장교들은 77%가 3년 내에 그만두고 있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비례대표)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인 '연도별 간부 증원 현황'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의 간부비율은 25.5%(병 74.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