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선교
    오야마 목사 "진정한 화해 위해선, 먼저 사죄가 필요해"
    한일간의 교회협력과 상호선교 및 두 민족의 화해에 기여하기 위한 '2014년 일한합동선교세미나'가 한일친선선교협력회(회장 박달용) 주최로 28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서울제일교회에서 열렸다.세미나 일본측 발제를 맡은 오야마레이지 목사(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장)는 "와세다 대학의 미즈노 다스쿠 교수는 '일본 고대 동국의 귀화인과 문화'라는 논문에서 고대 일본인의 62%가 한반도로부터 건너온 사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선 모든 일을 사랑으로 이루어 주시는데, 저는 너무 오만하였고 과신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뜻과 세계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을 섬기며 형제들을 사랑하고 사랑의 새 계명을 삶의 규범으로 삼게 하옵소서. 세상을 변화시켜 맛을 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제대로 받들어 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은총을 간구합니다...
  • 29일 내륙 일부엔 '얼음'…서울 아침 5도
    29일은 내륙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
  • 김정은
    국정원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재발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9월~10월 초 발목에 생긴 낭종 제거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세월호 참사] SSU, 수색위해 바다로
    세월호 선체서 102일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세월호 침몰사고 196일만인 28일 선체 내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이날 오후 5시40분께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신은 세월호 4층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현, 전남 자동차 공장 설립 발언 일파만파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정현 의원(순천·곡성)의 전남 자동차공장 설립 발언에 대한 파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동차 100만대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광주지역 정치권과 경제계 등의 반발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순천에 이어 곡성지역 의정보고회에서 잇따라 전남 자동차 공장 발언으로 지역에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 광주 '보육 디폴트'...누리과정 1300억 편성 못해
    교육재정 위기로 인한 광주지역 보육대란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광주교육청이 예산난을 이유로 내년도 누리과정 사업비 전액을 예산에 편성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설령 예산이 확보되더라도 최소한 한 두달은 보육료 지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27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마른 수건에서 물 짜듯 해도 내년 예산이 워낙 빠듯한 데다 보육사업은 원칙적으로..
  • 권선택, 도시철도2호선 공약변경 수순?
    권선택 대전시장의 도시철도2호선 공약 변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염홍철 전 시장 역시 노선 공약변경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어 도시철2호선이 공약 변경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 시장은 지난 선거 공약으로 2호선 건설방식을 노면트램으로 내건 바 있다. 교통복지 차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공약변경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경인고속도로
    매년 1조원 버는 경인고속道..요금인상에 인천시민 반발
    한국도로공사가 30년 기한을 넘겨 요금 부과 논란이 일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의 요금을 인상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인천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시민단체는 고속도로 요금인상에 항의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자전거로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퍼포먼스를 벌인다고 밝히는 등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 靑 "朴대통령, 세월호 직후 7시간 동안 7차례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7시간 동안 7차례에 걸쳐 구두 또는 전화로 사고대응에 대한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4월16일 세월호 사고 최초보고를 받은 지 15분 뒤인 오전 10시 15분에 안보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단 한 명의 인명..
  • 묵묵부답한 김현 의원
    "기억없다·못봤다"…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무얼 남겼나
    경찰이 세월호 일부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 의원을 공동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동 부실수사로 질타를 받았던 경찰이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은 뒤에야 수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