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
    국제유가, 미국 셰일가스 생산 둔화 전망에 상승 반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이 저유가로 인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하룻만에 4% 이상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2.85달러(4.3%)오른 69.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2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또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
  • 오룡호
    '베링해 침몰 어선' 수색 확대…추가 구조 없어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명태잡이 조업중 침몰한 어선 '501 오룡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밤새 벌어졌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오룡호에 승선한 선원 60명 가운데 외국인 선원 7명이 구조되고 한국인 선원 1명이 구조 직후 사망했으며, 실종자는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총 52명이다. 외교부는 이날 "밤새 추가 구조 소식은 없다"면서 "현재 사고 수역에서 수..
  • 교통카드 이용금액 30% 세액공제 혜택준다
    교통카드 이용금액의 30%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 말레이 항공
    말레이항공 판촉문구...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 물의
    올해 들어 두 차례나 대형사고를 겪은 말레이시아 항공이 어설픈 판촉문구로 물의를 빚었다. 텔레그래프 등 언론들은 말레이 항공은 연말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난달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딘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Want to go somewhere but don't know where?)'라는 판촉 문구를 게재했다가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고 2일 보도했다. 비..
  • 대입수능
    대입수능...'국어는 어렵고, 수학은 너무 쉽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영역별 1등급 컷(등급 구분점수)은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B가 91점으로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B는 100점으로 매우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업체 하늘교육의 분석에 따르면 수능 1등급컷은 ▲국어 A형 97점, B형 91점 ▲수학 A형 97점,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예상됐다. 일반적으로 1등급 컷이 높다는 것은 ..
  • 수능
    대입수능,수학 B형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수학 B형의 경우 만점인 경우에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과 국어 A형 역시 두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내려가 난이도 조절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발표한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2점, B형 139점 ▲수학 A형 ..
  •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는 노부부
    "삶의 두 번째 의미...남자는 배우자, 여자는 자녀"
    남녀 모두 '현재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으로 건강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번째로는 남성이 배우자(또는 연인)인 반면 여성은 자녀를 꼽았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50세 이상 은퇴자 93명과 20세 이상 비은퇴자 1천633명 등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삶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으로 남성의 30.7%, 여성의 31.3%가 각각 건강을 꼽았다고 2일 밝혔다..
  • 조응천-정윤회 '엇갈린 주장'에 靑문건 의혹 확산
    현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과 주장이 2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잇따라 보도되면서 새로운 의혹들이 더해지고 파문은 확산되는 양상이다. 정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내부문건 작성을 지시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 중 한명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정씨와 최근 연락을 취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문..
  • 일본중의원
    日, 14일 중의원 선거 공시…12일 간의 선거전 돌입
    일본이 2일 중의원 선거 실시를 공시해 12일 간의 선거전이 시작됐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중의원 선거는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자민당 총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비롯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과 원전 재가동 문제 등'아베의 정책들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의원 해산 전 과반 의석을 훨씬 웃돌았던 자민당과 민주당과 유신당 등 야당이..
  • 이동국
    K리그 시상식, 이동국 '최초 MVP 3회 수상'
    이동국(34·전북)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세 번째로 MVP에 뽑혀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동국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전체 유효득표수 112표 중 101표를 받아 각각 6표와 5표에 그친 차두리(34·서울)와 산토스(29·수원)를 ..
  • 박물관에서 공연보고 수능 스트레스 던져 버리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12월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과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통합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14 청소년 문화공연 '토닥토닥, 수고했어 올해도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수혜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