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새로운 플래그십 AI 모델 'GPT-4o'를 공개했다.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오픈AI, 사상 최대 400억 달러 투자 유치 완료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역대 최대 규모인 400억 달러(약 59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오픈AI의 기업가치는 단 5개월 만에 약 두 배 상승한 3000억 달러(약 440조 원)로 평가됐다.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 트롯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럼, 산불 피해 복구에 총 6억 원 기부
    팬클럽 ‘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임영웅과 그의 소속사가 28일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4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후 팬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이뤄지며 6억여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 문형배(왼쪽 두번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권한쟁의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있다. 2025.02.10. (공동취재)
    목정평, 헌재에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성명 발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공동의장 박정인 목사, 이하 목정평)는 4월 1일 성명을 발표하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서 목정평은 "우리가 원하는 소리는 이것뿐이다"라며, 헌재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11일간의 전쟁에서 휴전이 이루어진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하마스 무장 세력이 집회를 열고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가자지구 시위대, 왜 하마스를 반대하나
    최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겨냥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며, 서방의 일부 친하마스 움직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의 기독교 옹호단체 필로스 프로젝트(The Philos Project)에서 외교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필립 돌리츠키는 “가자 주민들이 하마스 통치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지금,..
  • 헌법재판소
    “현 시국, 체제 수호의 기로” 교계도 탄핵심판 선고 주목
    헌법재판소(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로 예고된 가운데, 교계도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같은 달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이후 지금까지 교계는 헌재의 탄핵심판 심리를 지켜보며 그 결과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탄핵정국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 사마리안퍼스 커넥트 리더십 팀 공식 출범
    사마리안퍼스, ‘커넥트 리더십 팀’ 공식 출범
    국제 기독교 구호 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가 지난달 29일 ‘OCC선물상자 사역’의 비전과 사명에 함께할 ‘커넥트 리더십 팀’을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넥트 리더십 팀’은 기독교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봉사팀으로, 기도, 물류, 교회 및 지역 사회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교회와 단체가 OCC선물상자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 제82차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정기논문발표회 개최
    요한계시록의 ‘엘리야 모티프’ 사용과 ‘메시아의 의’에 관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박형대)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제82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봉연 박사(웨신대)가 ‘요한계시록의 엘리야 모티프 사용 연구-열왕기서 사용을 중심으로’ △임만세 박사(에딘버러대학)가 ‘바울과 그의 문맥 안에서 보는 메시아와 의: 고린도전서 1장 30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봉연 박사는 요한계시록 본문에..
  • 성결대학교 산불 피해 모금 캠페인 진행
    성결대, 영남 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진행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되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모금된 성금은 우선적으로 학내 피해 학생들을 지원한 후, 추가적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구성원은 성결대학교(기업은..
  • “미얀마 지진 참사… 기독교 구호단체 신속히 대응”
    미얀마 중부와 태국 일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들이 신속히 구호품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현지를 강타해 파괴가 더욱 심해졌다. 1천7백여명이 사망했고 수만여명이 부상을 입고 이주했다...
  • 오늘을 위한 히브리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회심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거듭남’입니다. 다른 말로 ‘중생’이라고도 합니다. 단어 그대로 거듭남이란 다시 태어나는 것, 새로운 영적 생명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원래 죄로 인해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몸은 살아있으나 영혼은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생명 그 자체이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때,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는 살아납니다...
  •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신간]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그리스도인이 살면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은 미로와 같을지도 모른다.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복잡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에 어떤 벽도 없었던 세상에 사탄의 개입으로 원죄를 저지름으로써 인간은 스스로 벽을 만들었다. 하나님께 향하는 쉬운 길을 마다하고 복잡한 세상을 사느라 하나님을 찾기도 어려워졌다.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입체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 부활 논쟁 요약
    [신간] 부활 논쟁 요약
    기독교인이라면 부활이 논쟁의 대상일 수는 없다.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기독 신앙의 당연한 기본이다.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도 없었다. 그럴 정도로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에서도 핵심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부활이 논쟁의 대상이 될 수는 있다. 예수의 부활 이후 2천 년 하고도 100년이 넘은 지난 세월 동안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며 부인한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