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옳은 실패 - 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들의 목표는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완벽주의자들은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기에, 완전한 성공 아니면 완전한 실패, 둘.. 
월드비전, 어글리어스와 식생활취약아동 위한 ‘함께그린식탁’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어글리어스와 협업해 식생활취약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함께그린식탁’ 캠페인을 4월 1일부터 전개한다고 2일(수) 밝혔다. ‘함께그린식탁’ 캠페인은 충분한 돌봄을 제공받지 못해 가공식품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동의 건강한 .. 
초록우산, 교촌에프앤비와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 첫걸음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일(수)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교촌에프앤비가 기부한 2억 1,0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 50명의 장학금과 아동양육시설 3곳 아이들의 자립역량강화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결대 평생교육원,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사업 운영기관 선정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 부설 평생교육원이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40 빛나G’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빛나G’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2040세대의 직무 전환 및 취·창업을 돕기 위해 도내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성결대는 지난달 14일 운영기관으로 확정된 후 실.. 
113년 만의 미얀마 최대 강진… 월드쉐어, 피해 지역 긴급구호 돌입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지난 3월 28일(현지 시각) 발생한 미얀마 강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착수했다고 1일(화) 밝혔다. 월드쉐어는 그동안 태국 내 미얀마 접경 지역 난민캠프 등지에서 구호 물품 전달, 태양열 가로등 설치 등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강진으로 미얀마 전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월드쉐어는 그동안 구축해 온 네트워크와 전문..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 교육 소외지역에 책 선물… 아동 학습권 보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4월 2일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을 맞아 베트남 교육 소외 지역에서 진행한 교육 사업을 통한 도서관 기부와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은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생일을 기념해 어린이의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날이다... 
가정에서 이루는 하나님 나라 가이드북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 그리고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부부가 시간이 지나 후회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알려주고,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는 '부부 길잡이'이자 '부부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기혼 부부들이 현재의 결혼 생활을 점검하고 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슬기로운 부부 .. 
“인간의 몸, 하나님의 소중한 창조적 산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로버트 브라우닝에게 배우는 몸의 지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인간은 하나님의 신비에 의해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을 하면서 삶을 형성해 가도록 창조되었다”며 “인간의 삶은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하며 공명할 때 온전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의 온전한 상호성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고 했.. 
믿음의 선구자 그리스도를 따라서
권연경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가 신간 <오늘을 위한 히브리서>을 통해 히브리서 본문을 면밀히 분석하며,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적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세기 로마 제국 치하에서 박해와 고난에 직면했던 성도들에게 쓰인 히브리서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비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헌이다. 권 교수는 이러한 히브리서의 메시지를 오늘날의 신앙인들에게 새롭게 조명하며,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깊이.. 
한동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로봇 코딩 체험 성료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대학교 청소년 자유학교 동아리를 통해 모집된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후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측정 진단을 받았으며, 그룹 인터뷰를 통해 체험 소감을 나눴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신대, 故 김이곤 교수 1주기 추모예식 및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故 김이곤 교수(신학과)의 1주기 추모예식과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추모예식에는 유가족인 권복자 사모와 장남 김종욱 씨를 비롯해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 강성영 총장, 대학본부 관계자, 신학전공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김이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내게 명을 내리셨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낮은 곳으로 가서 소자를 섬겨라.’ 많은 날의 두려움과 고민 끝에 순종하기로 했다. 순종은 언제나 대가를 요구한다. 생각에만 그치는 건 진정한 순종이 아니다. 자신을 속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토니 목사와 나는 평생 소망했던 총회 행정직을 버리고, 아프리카 케냐로 떠났다. 은사는 무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