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협, ‘한국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과제’ 주제로 발표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오는 4월 11일 은혜광성교회(담임 박재신 목사)에서 "한국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4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서는 문상철 원장(카리스교차문화학연구원)과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가 각각..
  • 한남대 중앙박물관 평양성 탈환도
    한남대 중앙박물관 ‘평양성 탈환도’, 2025 ‘뮤지엄×만나다’ 사업 선정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평양성 탈환도’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뮤지엄×만나다’ 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유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지역에서는 한남대 중앙박물관의 ‘평양성 탈환도’와 대전..
  •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
    ‘언더우드·아펜젤러 첫발’ 인천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 이하 인기총)가 1일 만수중앙감리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에서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예배,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김종석 목사(공동회장, 은석교회)의 사회로 인기총 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140년 전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사..
  • 디트리히 본회퍼 순교 80주기를 맞아,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은 오는 4월 10일 저녁 7시, 필름포럼(서울 서대문구)에서 영화 <본회퍼> 상영과 함께 씨네토크 “본회퍼를 다시 읽다: 타자를 위한 신앙과 교회의 책임”을 개최한다.
    타자를 위한 그리스도인, 본회퍼를 다시 성찰하다
    본회퍼의 삶과 신학은 오늘날 한국교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그의 ‘저항’을 말하지만,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 채 소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디트리히 본회퍼 순교 80주기를 맞아,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 필름포럼(서울 서대문구)에서..
  • 美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무슬림에게 모욕적일 수 있는 아랍어 ‘카피르’라고 적힌 문신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의 X
    피트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아랍어 문신 논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7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헤그세스 장관의 오른팔에 새겨진 문신 사진이 게시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문신에는 아랍어로 '카피르(كافر)'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이슬람권에서 '불신자' 또는 '이교도'를 뜻하는 용어로 종종 모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 개최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지난 3월 29일 조지아주 노크로스의 '더 3120 이벤트홀'에서 2025년도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 산하 27개 한인회에서 약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인 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안 의결
    정부가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공식 의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기업 경영에 혼란을 야기하고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근거로 재의요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한덕수 총리 주재로 오전 중 열렸으며,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심의·의결됐다..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생 복귀한다지만… 비어 있는 강의실
    정부가 정한 제적 시한에 맞춰 다수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했지만, 정작 강의실 현장은 여전히 썰렁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복귀한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온라인 수업을 선택하면서, 캠퍼스는 조용한 모습이다. 1일 취재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은 개강 이후에도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 귀농
    농지은행, 종교단체·법인 농지까지 매입 가능해진다
    앞으로 농지은행의 농지 매입 대상이 기존의 고령농, 이농자 등에 한정되지 않고 종교단체나 법인 등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청년농을 비롯한 신규 농업인에 대한 농지 지원이 더욱 원활해지고, 전반적인 농지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3월 수출 3.1% 증가, 반도체 등 IT 품목 8개월 만에 일제 반등
    3월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정보기술(IT) 품목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무역수지도 두 달째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의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 부과 가능성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출 여건이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환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연말 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보험, 중증 중심 보장으로 개편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제도를 중증 질환과 급여 진료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줄이고, 국민이 실질적인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새로운 5세대 실손보험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관세 정책, 세계 경제에 최대 0.6% 충격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관세 강화 정책이 세계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자동차 관세, 대중국 20% 추가 관세 등이 시행될 경우,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0.6%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