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긴급비상기도회
    “자유민주주의에서만 신앙의 자유… 이 나라 위해 기도하자”
    전국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나영수 목사)가 23일 저녁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국가긴급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은 전국 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6월 중 정식으로 창립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준비위가 6.3 대선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 박경수 교수
    장신대 이사회, 신임 총장에 박경수 교수 선출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법인 이사회가 23일 모임을 갖고 현 김운용 총장의 후임으로 박경수 교수(역사신학)를 선출했다. 박 교수는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예장 통합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10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대선 후보들, 연금 개혁 공감… 건강보험 보장 놓고 격돌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이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반면 건강보험 재정과 간병비 보장을 두고는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격한 설전이 이어졌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청년층의 불만을 언급하며..
  •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대선 토론 격돌… 이재명-김문수 공방 속 이준석 '세대교체' 강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제2차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여야 주요 후보 간에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했다...
  • (사진: 한네 살로넨(Hanne Salonen)/에두스쿤타(eduskunta))
    “핀란드와 국제사회, 하마스(Hamas) 소탕에 자원 집중해야”
    22일, 핀란드 매거진 KD-LEHTI에 따르면, 핀란드 국회에서 기독교의 보수적 가치를 대변하는 크리스틸리스데모크라티트(Kristillisdemokraatit) 기독교 민주당의 파이비 래사넨(Päivi Räsänen) 의원은 "가자(Gaza) 민간인들의 가슴 아픈 비참함의 근본 원인은 테러 조직 하마스(Hamas)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 23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가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美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계획 없다" 보도 일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미국 국방부가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방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 경기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 거소투표용지 발송에 앞선 검수 작업
    제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 여성 유권자가 더 많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총 4439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선과 비교해 19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로, 유권자 구성의 변화와 참여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환란세력·내란세력과 함께할 수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자신을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30년 만의 IMF사태를 일으킬 퍼주기를 획책하는 환란세력은 지적받아야 한다”며 “40년 만의 계엄을 일으킨 내란 세력과 함께할 일 없다”고 밝혔다...
  • 지귀연 부장판사
    ‘술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대법원에 소명서 제출
    술접대 의혹’에 휘말린 지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자신의 입장을 담은 소명서와 관련 입증 자료를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자신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서면 소명서를 전달하며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전기총연·보수기독교단체들,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기독교 연합기관인 ‘사단법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연)와 전국 보수기독교 300개 단체연합이 23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질의 결과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김문수·황교안 ‘반대’ 권영국·송진호 ‘찬성’
    6.3 대선 이슈로 부상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여부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 찬성하는 대선 후보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그 입장을 명확히 알기 어렵지만, 이재명 후보는 유보적, 이준석 후보는 반대하는 것으로 각각 추정된다...
  • 쉬었음 청년의 주된 이유
    늘어나는 ‘쉬었음 청년’, 여성·고학력층 증가 두드러져
    학업도 하지 않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과 고학력자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3일 발표한 ‘2025 고용이슈 봄호’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쉬었음 청년의 규모 변화와 그 특성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