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가정의 달’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우리는 가정이 창조의 기본 질서이자 사회 유지의 기본적 요소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비록 현대 사회가 개인주의화되고 파편화되었다 해도 한 개인은 가정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안정을 회득할 수밖에 없고, 한 사회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될 수밖에 없기에 우리는 가정의 .. 
‘담임 취임’ 지구촌교회 김우준 목사 “주님 앞에 엎드려 목회할 것”
지구촌교회 제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가 25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지구촌교회에서 진행됐다. 김우준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 부족함을 아는 만큼 철저하게 주님 앞에 납작 엎드리는 목회를 하겠다. 무엇이든 주님께 물어보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서.. 
거북섬 웨이브파크 발언 두고 여야 공방 격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조성된 '웨이브파크'를 자신의 치적으로 언급하자,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유령섬 전략'이라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문수, 충청권 집중 유세서 이재명 정조준... 이재명은 '내란세력' 공세로 맞불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면 충돌하며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충청권 유세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도덕성 문제를 집중 부각했고,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내란세력"으로 지칭하며 강도 높은 반격에 나섰다... 
홍준표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 아닌 미래 투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야권 내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단일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 한 지지자가.. 
한국은행, 5월 기준금리 인하 유력... 성장률 전망도 0.8%로 하향 조정될 듯
한국은행이 오는 5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화와 최근 금통위에서의 인하 시그널, 1분기 역성장 등 대내외 복합 요인이 맞물리며,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2.75%에서 2.50%로 낮출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문수 발언에 불교계 반발… 사과 촉구 이어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교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불교계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불교 단체들은 김 후보가 특정 종교를 편들었다며 이를 공직 후보로서 부적절한 행위로 규정하고, 일제히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산하 종교편향불교왜곡대응특별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김 후보가.. 
청소년 합성대마 전자담배 남용 급증... 국과수, 확산 실태 경고
전자담배 형태로 유통되는 마약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합성대마 흡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5일 발간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통해 국내 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촉구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가입자 354만 명 교체에도 불안 지속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사고 수습은 여전히 더디기만 하다. 정부와 SK텔레콤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나, 유심 교체 지연과 해킹의 전모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으면서 이용자들의 불안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 경제 2% 성장했지만… 수출 의존도 96.5%에 구조적 불안 고조
지난해 한국 경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연간 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성과로 보일 수 있으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성장의 질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체 성장률의 96.5%가 수출에 의해 달성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 경제의 구조적 편중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제주 중학교 교사 극단 선택… 무력한 민원 대응 체계에 교권 추락 재조명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교 민원 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교권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숨진 교사 A씨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가족으로부터 반복적인 민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유사한 양상으로.. 
차기 대통령에게 전하는 책 한 권, 국민이 직접 고른다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기념해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예스24 회원들로부터 차기 대통령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을 공모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