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한미 간 주한미군 철수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서, 우리 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해왔다”며 “그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 
김문수 “모든 권력 국민에게”… 노무현 16주기 맞아 ‘국민주권 개헌’ 약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개헌 의지를 다시금 천명했다. 김 후보는 23일, 정치적 진영을 넘어 노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기리며,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통령 4년 중임·세종이전 헌법 명문화”… 개헌안 전면 공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권력구조의 근본적 개편을 목표로 하는 개헌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치 시스템 재설계에 나섰다. 이 후보는 23일 ‘제23호 공약’으로 헌법 개정을 통한 제도적 개혁을 천명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이전 근거를 헌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이재명은 주한미군 폄훼 사과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과거의 주한미군 폄훼 발언을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미국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 보도가 나온 민감한 시점에,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안보 이슈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찰,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증거 비화폰 서버 확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받아 핵심 증거 확보에 성공했다. 비화폰은 대통령 등 고위 인사의 보안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기기로, 해당 서버에는 비상 상황에서 주고받은 민감한 통신 내용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이 서버 기록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남 산불 피해복구 마무리 될 때까지 함께할 것”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영남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가 22일 경북 안동시 안동교회 영곡아트홀에서 ‘영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에선 한교봉 대표단장인 김태영 목사가 대회사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이욥 목사(기침 총회장)가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교회언론회 “자유민주 정치 확립할 대통령 선출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자유민주 주권을 가지신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으로 6.3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성명에서 “선거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분을 대통령으로 세워야 한다”며 △수개표(手開票)를 해야 한다 △본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후보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공약을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란다 △차별금지법을 제.. 
‘큐티 목회의 모든 것’… ‘제20회 THINK 목회세미나’ 마쳐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우리들교회 판교 채플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0회 THINK 목회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 해외 교회를 포함한 100여 개의 교회 사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해 3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문수,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후 공식 일정 없이 토론 준비 전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개신교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김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종교계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단일화 전제는 자강”…윤재옥 “이길 수 있는 상황 만들어야 협상 가능”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제1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그 전제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 즉 ‘자강’을 강조하고 나섰다. 단일화 논의가 단지 정치적 합종연횡을 넘어 실질적인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조건 위에서만 성립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대선 이슈 부상한 ‘차별금지법’에 응답자 절반 이상 “비공감”
과거 국회에서 발의됐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전과나 동성애 등 성적지향이 포함된 것에 응답자 절반 이상이 공감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터넷 언론 뉴스피릿이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과자·동성애자도 차별하지 말자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2... 
김문수 후보, 교계 목회자들 조찬 모임 참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아침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던 교계 목회자들의 조찬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김기현·나경원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담임),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 김정석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 담임), 박성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