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신천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는 28일 신천지 신자 509명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 광주지역 확진자 126번 A씨(30)와 선교센터에서 접촉한 여성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했다... 
대구시 “누락된 신도 명단 제출한 신천지 고발”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 교회를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 측 명단에서 누락된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제출해 역학조사에 차질을 빚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대구 교회가 신도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오늘 대구 신천지 교회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성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 기부
개그맨 박성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8일 “평소 아이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개그맨 박성광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 
美 펜스 부통령 “민주당의 낙태 반대자들 환영”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낙태에 반대하는 민주당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낙태 찬성이 당의 안건에 없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민주당원에 대한 응답으로 낙태에 찬성하는 민주당원은 "공화당에 그들의 고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전수조사 준비하던 전주시 공무원, 추모공간 마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전주시지부는 28일 3월 5일까지 코로나19 사태 비상근무 중 과로로 숨진 故신창섭(42)씨를 추모하는 위한 장소가 시청 한쪽에 마련됐다... 
10명 중 5~6명, 지난 주일예배(23일) 교회서 안 드렸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은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코로나-19관련 개신교인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일) 평소 교회출석자 중 57%가 교회예배에 참석을 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출석교회 예배 결석에 관해서는 교회 봉사자보다는 비봉사자 층에서, 직분이 낮을수록, 교.. 
경북 영주·안동시서 추가 코로나19 확진
경북 영주시와 안동시는 28일 영주시에 신천지교인인 여성 A씨(20대·여)와 안동시에 A(49·여)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공산주의로의 체제전환, 목숨 바쳐 막아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애국 기독교 지도자 일동’ 명의의 제4차 시국선언문이 28일 나왔다. 이들은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일련의 주사파들이 소위 촛불 혁명으로 대한민국의 정권을 장악한지 2년 9개월이 지나고 있다”며 “저들은 북한과의 평준화를 위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파괴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안철수도 反文연대 합류…"비례대표 후보만 공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다가오는 총선에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공천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지역 선거구에는 야권 후보에게 표를, 정당 투표에선 '국민의당'을 찍어달라는 것이다. 사실상의 야권 선거 연대라는 평이다... 
[전문]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겨나면서, 급기야 주일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 등과 같은 대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16일 주일부터 일부 교회들이 이미 인터넷을 통한 예배를 시행하면서 한편으로 이 현상이 주일성수와 공예배의 중요성을 약화시키게 된다는 우려도 생기고.. 
“전염병에 따른 다른 형태 예배, 비성경적 아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각 교회들이 주일예배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드리는 등 ‘자발적’ 조치를 취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인 것에 따른 것이다. 고신대 교수회는 이 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 
대검, ‘신천지 이만희 교주 고발 사건’ 수원지검에 배당
대검찰청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를 고발한 사건을 당일 수원지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지시하도록 했다. 전피연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신도 명단을 축소 보고하는 등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이만희를 검찰에 고발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