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15명은 입당 포부를 밝힌 문서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했다... 
예장 합동, 교단 미자립교회들 임대료 지원
예장 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원 측은 20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월세에 부담을 느끼는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공감해 형제교회로서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목사 “6.25 때도 드렸다는 식의 예배 진행 안돼”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가 “6.25 전쟁 때도 예배를 드렸다는 식으로 이웃을 무시한 예배를 드린다면 코로나19 종결 후 교회는 고립무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교회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이고, 또 목사도 시민의 한 사람이다. 온 나라가 지금 신경 쓰고 있는데”라며 이 같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미자립교회 지원 동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이하 기성)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 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성 총회임원회는 20일 임시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내 작은 교회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고, 현장예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헌금도 줄어 교회운영이.. 
[오늘의 찬송가]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양 전문가들은 찬송을 부르면 우리의 믿음이 굳건해진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침만 나와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닌가 심히 걱정되는 요즘 오늘의 찬송을 부르며 새 힘을 받아보면 어떨까. 오늘의 찬송가는 통일찬송가 214장, 새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이다... 
“北 인권 침해, 고위 당국 개입 가능성”
미국의 한 인권단체가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경고했다고 19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 '보호책임 글로벌센터'(GCR2P)가 18일 북한을 비롯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브룬디의 인권 상황을 지적했다... 
‘교단분립안’ 결정 美 UMC 총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오는 5월 개최되기로 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교단 총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4년마다 개최되는 UMC총회가 당초 5월 5일부터 15일까지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구세군, 마스크 기부 캠페인 전국적 확대 시행
구세군은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를 19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시민들의 호응, 기부 및 후원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캠페인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국민들의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매일 일선에서 감염과 전파 위험성에 노출되는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경비원과 같은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께 국민들이 여분의 마스크나 위생용품을 자선.. 
예장통합·백석 등 “미자립교회 임대료 지원”
노컷뉴스 19일자에 의하면 예장통합·예장백석 등 주요 교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를 위해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지자체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 자제를 관내 교회에 요청하고 있다. 주로 현장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교회들이 협조하고 있다. 하지만 공예배를 드리지 못해 헌금을 걷지 못하는 등 미자립교회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해 재.. 
맥스 루케이도 “코로나19... 두려움 넘어 믿음 선택하라”
복음주의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을 넘어 믿음을 선택하라고 격려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인터뷰한 그는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깊이 생각해보라"며 "우리는 이런 시대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 초유의 사태"라고 말했다... 
WBH, 대구에 사랑의 큐푸녹차세정수 전달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19일 종로구 대호빌딩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세정수 전달식”을 김수현의 머리좋은사람들(대표 김수현)의 후원을 받아 3000만원 상당의 큐푸녹차세정수 2,016개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에 전달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 
정부 “이번 주말 종교집회 자제 요청”
이번주 주일예배(22일)를 앞두고 정부는 20일 종교계에 종교집회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당부인 것이다. 윤태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주말 종교단체 모임에 대해 종교계가 잘 협력해줘서 대부분의 종교행사가 취소됐다”며 “모든 종교시설에서 다시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