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호응하기 위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51개소에 대해 폐쇄 및 출입금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동안교회·PC방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명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와 PC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모두 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련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은 확진자의 친구 2명이 2월 25일에서 3월 2일 동안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김문수 전 대표 “할 수 있는 일 할 것”
최근 자유공화당을 탈당한 김문수 전 대표가 “사람들 마음 속에 보수도, 자유도, 자유민주주의도, 태극기도, 십자가도 없다”며 “국민들이 위선에 빠져 있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고 했다... 
“힘든 이웃 돕는 이름 없는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진짜 영웅”
"대부분은 봉사를 통해 명예나 필요한 것을 더 얻는데, 이름도 없이 오로지 희생과 박애 정신으로 최소 2~4주 동안 들어오면 나갈 수도 없는 치료 현장에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대구'하면 '코로나'라며 공포심에 지역 근처에도 오기 싫어하고, 대구에 다녀온 이들과 접촉조차 두려워하는 분위기인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남편, 부인, 심지어 어린 자녀를 두고 오신 분들, 무급휴가 혹은 병원에 .. 
기독자유통일당 “비상 구국기도회 개최” 호소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목사)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비상 구국기도회’를 개최할 것을 호소했다. 당을 23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렇게 국민들이 절망하고 아파하며 희망의 끈조차 놓아가고 있을 때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야 할 교회들도 전염병에 대한 불안으로 예배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공권력과 언론들에 의해 예배 중단을 강제당하고 있다”고 했다... 
‘신천지 해체’ 국민청원 마감… 145만 명 동의
‘신천지 해체(해산)’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마감됐다. 동의 인원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훌쩍 넘어선 1,449,521명. 청원자는 “무차별적, 반인륜적인 포교행위와 교주 단 한사람 만을 위한 비정상적인 종교체제를 유지하는 행위는 더 이상 정상적인 종교활동이라 볼 수 없으며, 국민 대다수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했다... 
“정작 거리 두기는 우리 교회만 지키고 있다”
정치권이 마치 교회의 현장 예배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경로인 양 그 중단을 압박하고,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것처럼 유독 교회를 상대로 ‘행정명령’을 내리지만 실제 일선 교회들만큼 감염예방수칙을 지키고 있는 곳도 드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IOC, 도쿄올림픽 연기 확정…내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7월 말 예정된 일본 도쿄올림픽이 결국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딕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세기총,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곳에 나눔의 손길 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목사,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이하 세기총)는 “세기총 사무처 직원들이 자원하여 3,4월의 급여 30%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선교단체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로 인해 소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세기총은 “세계한인기독교인들과 함께 하..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3강
몇 일전에 시내에 있는 대형서점으로 나갔다. 유머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놀라웠다. ‘유머는 행복에 시작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표지 제목에 책들이 많다. 사회가 워낙 살기가 어려워 짓눌리고 답답하고 잘 안 풀리는 그런 분위기에서 잠깐이라도 숨을 돌리려 웃음을 찾는 것 같다. 크게 웃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다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은 무거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욱이 눈물과.. 
굿즈컴퍼니,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1만 개 지원
뷰티스타트업 굿즈컴퍼니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자사 손소독제 제품 1만 개를 아름다운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뷰티 인플루언서 ‘킴닥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손소독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1천여 명이 댓글로 챌린지에 참여했고, 굿즈컴퍼니도 뜻을 함께 하며 이번 손소독제 기부가 이뤄질 수 있었다. 굿즈컴퍼니가 기부한 손소독제.. 
“방역에 따른 정부의 감시와 처벌, 자칫 자유 위협”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교수(Yuval Noah Harari)는 이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민들이 정부의 감시와 처벌을 용인할 시 전체주의적 감시가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칫 소중한 자유도 포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라리 교수는 20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23일 한국경제 전문 번역) “인류는 코로나19 전염병 앞에서 전체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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