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교수
    공권력의 종교의 자유 침해와 한국교회의 대응방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Corvid19)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에 직면해 있다.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전염병을 일컫는 “팬데믹(Pandemic)” 현상으로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미국과 캐나다 등 여러 나라가 방역을 위해 시민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 김영한 박사
    “예배 규제하려는 건 종교의 자유 침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부가 교회의 주일예배를 금지하거나 규제하려는 것은 헌법상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23일 발표한 논평에서 “방역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정부에 있고, 예배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교회에 있다”며 “그러므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교회의 예배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려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선제적으로 집단..
  • 김영한 박사
    [전문] 예배 규제, 헌법상 종교의 자유 침해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자가 나온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는 지금은 최대의 감염자를 낸 중국을 넘어 이탈리아와 이란 일본을 위시하여 미국과 유럽 중남미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불과 수개월 사이에 전세계 186개국(2020.3.22.기준)에서 감염자가 나올만큼 무서운 속도로 번져나가고 있으며, 사실상 전지구적 감염병 유행의 단계 곧 판데믹 상태로 치닫고..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종교·실내체육·유흥 시설 예방수칙 어기면 행정조치"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지 권고가 내려진 약 2주간 최소 8가지 이상의 예방수칙을 지켜야만 제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박양우 장관 영락교회
    박양우 장관, 영락교회 찾아 방역 협조 당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 예배로 전환하는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김삼환 목사. 유튜브 설교 영상 갈무리.
    김삼환 목사 “코로나19 사태 통해 겸손 배워야”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22일 주일예배에서 디도서 3장 1~11절 말씀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2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을 인간의 영적 교만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인간이 하나님 앞에 겸손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 윤석전 목사 온라인 예배
    윤석전 목사 “파수꾼처럼 코로나19와 신천지 막아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해 언급했다. 윤 목사는 “연세중앙교회는 2월달부터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성도들에게 손 세정제 , 마스크 사용 문자를 보냈다”며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국민이 마음을 합해야 나라의 유행병이 없어질 것이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빨리 끝나지 않는다. 그러니 (교회가) 모범이 되고 본..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탈당’ 김문수 “전광훈 목사 생각하면 눈물만”
    21일 자유공화당을 전격 탈당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2일 이에 대한 성명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 전 지사는 “자유공화당 당원과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저는 광화문광장 ‘문재인퇴진 국민대회’의 높은 뜻을 받들어 1월 31일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예배, 그 만큼 중요하고 가치 있기 때문”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22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빌립보서 4:4~9)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병원 가는 것 보다 예배당 들어오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며 “마스크 쓰기, 예방적 거리두기 등 나라가 다 지키라는 것을 다 준수하면서까지 예배를 드리는 것은 그 만큼 예배가 중요하고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22일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광야 길을 걷게 하신 뜻
    “온라인으로 주일예배 드릴지라도…”
    예장합동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온라인 주일 성수를 드릴지라도 하나님은 이 순간 성도의 태도를 시험하신다”며 “기도·찬송·성경·헌금·말씀 등 5가지 요소로 이뤄진 예배를 온 맘 다해 드렸는지”라고 했다...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예배 중단하라는 건 생명 죽이는 것”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근 정치권과 언론을 중심으로 ‘예배 중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거두절미하고 프레임을 씌우든지, 집단이나 개인이 의도하는 대로 비난하는 이런 세상이 되고 말았다”며 “일반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별..
  • 충현교회 제6대 한규삼목사 위임감사예배
    “강제 예배당 진입, 종교탄압·신성모독”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21일 ‘전국교회 예배당 출입 확인서 시행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교단 내 교회 담임목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22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공문원을 투입,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