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교회의 현장 예배에 우려를 나타낸 것에 대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이날 유감을 표명했다. 소 목사는 “물론 성남의 한 교회의 집단감염이 큰 충격과 부정적 파문을 일으킨 것은 한국교회의 한 목사로서 너무나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성남의 한 교회를 비롯한 몇몇 교회를 빼고는,.. 
이상원 교수, ‘면직’ 등 중징계 가능성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오는 23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 4000명 넘어...일일 증가치 최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5만 명에 성큼 다가섰다... 
“총신 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 부당”
‘이상원 교수 징계를 반대하는 목회자 모임 총 578명’명의의 성명이 20일 발표됐다. 이들은 성명에서 “2019년 수업 중에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일부 학생들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하였다. 학생들이 문제 삼은 내용은 항문성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전문] ‘북한 지하교회와 기독교 박해’에 대한 입장
북한은 지난 19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박해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기독교박해는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은 정권을 세울 때로부터 시작하여 기독교를 박해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특히 "6·25" 이후에는 기독교인들을 '숭미분자들'이라고 하면서 전쟁실패의 희생양으로 기독교인들을 대거 처벌하였고, 종교의식을 강제적으로 중지시키고, 교회는.. 
“종교의 자유? 北,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북한의 공식교회인 봉수교회 전도사와 부목사를 지낸 리성숙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소속 목사는 오래전 서방 언론이 평양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말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은 곧 김일성 주석님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김일성 주석님을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생각한다고... 그야말로 어쨌든 종교인이니까 기독교인이니까 하나님의 집으로 오는데, 집으로 와선 나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 그건 곧.. 
코로나 뉴스에 두려움 느낀 오빠에게 성경 가르친 6세 소녀
텔레비전 방송되며 전국적 관심 모아 미국 미네소타에 살고 있는 한 소녀가 오빠에게 성경구절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어머니인 쉐레타 브룬딧지는 자신의 SNS에 6살 된 딸이 디모데후서 1장 7절("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문체부 측 “지자체 행정명령, 방역 차원 부득이한 조치 ”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들이 교회에 대한 집회 제한 방침에 대해 “방역 차원의 부득이한 행정조치”라고 했다. 김 차관은 “많은 한국교회는 교인들의 중요한 신앙적 행위인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 은혜의강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 
“코로나19... 희망의 성탄 불빛 밝히자”
미국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밝히길 장려하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CNN방송과 폭스뉴스 등은 코로나19로 어두운 시간 희망을 되찾자며 성탄 장식과 조명을 다시 꺼내는 미국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코로나19 여파… 영화 <교회 오빠> 재개봉 취소
영화예배 방식으로 26일 재개봉이 예정 됐던 영화 <교회오빠>의 재개봉이 취소됐다. 배급사 관계자는 “영화 <교회오빠>는 고난과 죽음 앞에 당당히 맞섰던 故 이관희집사의 숭고한 삶과 믿음을 통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재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작품의 취지가 왜곡되는 것을 염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작품을 재.. 
최성은 목사 “이 시간 지나면 한국교회 강단 더 뜨거워질 것”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두 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중국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며 “전 세계적으로 166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약 20만 명이 확진자로 판명, 8천 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文 대통령 “예배 열겠다는 교회 적지 않아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예배 강행 움직임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며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