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 목사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는 “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고 비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는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며 “비양심적인 사람은 죄가 드러나도 인정하지 않는다.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뻔뻔하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큰 소리 뻥뻥친다. 얄미.. 
장신대 총장 다시 뽑는다… 임성빈 총장 연임 보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이사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제22대 총장 선출 과정을 다시 밟기로 했다. 당초 이사회는 제21대 임성빈 총장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증] 선예 “아이티에서 불렀던 찬양, 아이돌 때 느껴보지 못한 행복”
녀는 그곳에서 봉사하면서 들은 탕자의 비유 말씀이 깊이 다가왔다. 아버지가 둘째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는데 첫째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자기 일만 잘하는 모습을 보며 그게 자신의 모습으로 보였다. 주님의 아픔을 알고 잃어버린 아우를 찾으러 갔어야 하는데 자기 삶을 살기에만 바빴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자기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고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우리의 삶의 주인은 하.. 
정재영 교수 “소모임 금지는 ‘행정 편의주의’”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가 12일 SNS를 통해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정부 지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 교수는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금지 조치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이유로 모임 자체를 금지한다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식’이라는 생각”이라고 .. 
정부, 전국 많은 비 예보에 중대본 가동…대응 1단계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에 침수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준비하고 산사태와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9~10일 내린 비로 약화된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깊게 살펴보도록 했다... 
“차별금지법 NO” 대형교회 ‘대동단결’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이 법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이 법안이 발의되기 전 교회 장로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개별적으로 다양한 차별금지법들이 존재하는데 포괄적으로 진행.. 
터키 성소피아 모스크로 전환… “세계교회 반대·비난 쇄도”
1천 년간 동방정교회 본산이었던 터키 성소피아(Hagia Sophia)가 모스크로 전환되자 세계교회를 비롯한 국제사회 안에 반대와 비난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국민들 대다수가 동방정교회인 그리스와 러시아는 물론 세계교회협의회(WCC), 바티칸 교황청이 터키 정부의 결정을 비판했고 유네스코는 즉각 성소피아의 세계문화유산 지위를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훈 목사 “‘사회적 성’ 인정할 수 없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사회적 성, 소위 젠더 평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미 오래 전에 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라는 저서에서 ‘도덕률은 마치 수학의 공식과도 같다’고 말했다. 우리는 수학공식에 대하여 반기를 들지 않는다. 1 더하기 1은 2가 답이지만 3이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남자와.. 
김정석 목사 ”소모임 금지, 너무 편향적”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12일 주일예배에서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을 결정한 정부의 지침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 목사는 “교회 안에서 먹는 것, 모이는 것은 안 되는데 밖에 나가면 모여도 되고 먹어도 된다. 너무 편향적이고 잘못된 것이다. 오늘도 정부 관계자가 우리 교회에 나와서 점검하고 있다.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이 예배와 기도가 얼마나 가치.. 
이도재·전권재·안태룡 선교사, 세계선교연대 제2회 선교대상 수상
세계선교연대(총회장 박용옥 목사, 대표 최요한 목사)가 제87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제2회 선교대상 시상식을 10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진행했다. 세계선교연대는 20년 이상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작년부터 매년 선교대상을 수여했다. 강사로는 국가기도운동 한국대표 조갑진 목사(서울신대 전 부총장)가 나서 은혜의 말씀을 증거했으.. 
유기성 목사 “교회 방역지침 강화로 성찬 연기”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은혜받은 자 답게 살자’(고전 11:17~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유 목사는 설교에 앞서 예정되었던 성찬식을 못 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유 목사는 “오늘 성찬 하기로 한 것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갑자기 교회방역지침이 강화되어서 성찬 준비 모임 자체가 어려워져서 미루기로 했다. 예루살렘 찬양대 연습이 어려워져 독창으로 하나.. 
전도가 두려운 이들에게 주는 위로와 조언
전도가 어렵고 두려운 그리스도인들에게 공감과 위로와 구체적인 팁을 담은 신간 <두려움 없는 복음 전도>는 일반 성도인 저자의 삶 속 전도 경험과 그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전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공감해주며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예수님이 전도의 책임자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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