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목회의 소명을 성찰케 하는 편지를 써주시겠어요?” 라는 요청에 아버지 유진 피터슨은 아들 목사에게 10년 동안 목회에 관한 편지를 보낸다. 그의 아들이 기억하는 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 아들 에릭은 아버지의 진가는 '대화를 나눌 때' 드러난다고 말한다... 
한신대, 경기도와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글로벌피스센터’와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를 열었다.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사전 행사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전행사로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의 센터 비전과 역할 보.. 
생명 지킨 미혼모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품어주심
생명을 잉태했는데 축하받기는커녕, 세상에서, 심지어 가정에서마저 버려질 때의 기분은 어떤 것일까? 더구나, 아무리 어린 날의 실수 탓이라 해도, 자신에게 잉태된 생명을 지우지 않고 자신을 버린 세상에 태어나도록 결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고통을 더 받게 되는 어린 엄마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고난 가운데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 사랑 떠올리길”
우리 삶에 늘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으련만 때때로 어려움도 많이 있지요. 그때마다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떠올리길 바래요. 넘어졌던 우리가 다시금 회복을 위해 힘을 내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음악을 만들었어요. 첫째로는 스스로에게 하는 고백을 담았고, 둘째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떠올렸어요. 저의 찬양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그 사랑.. 
“성경 이야기 사실적 기법으로 형상화 시켜”
천안 모퉁이돌 교회 협동목사이며 오병이어 교회 문화선교사 심재국입니다.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사실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형상화 시키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성화라고 부릅니다. 서양미술사를 통해 발전된 사실주의적인 기법에 충실하여 유화를 사용하여 복음을 형상화 시킵니다. 감상자는 큰 어려움 없이 이미 알고 있는 성경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모습으로 상상하게 됩니다. 이와 같.. 
미 의회 기구,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지적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위원회가 중국 정부의 계속되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CECC)는 14일 발표한 ‘중국 내 인권과 법치’ 실태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계속 탈북 난민을 구금하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대설 피해·도로 통제 아직 없어
전국 곳곳 대설 특보가 내려졌지만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눈 피해도 접수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대설 피해는 없다. 도로 통제가 이뤄진 곳 역시 없다... 
서울 적설량 0.1㎝, 8천명 투입 주요도로 제설
서울시는 17일 발령된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인력 8000명, 제설장비 1000대를 투입해 주요도로의 제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침을 여는 기도] 아직 문이 열려 있습니다
철저하고 완벽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신랑을 맞이할 처녀들이 준비할 것은 등불입니다. 등불만이 아니라 진짜 중요한 기름까지도 준비하는 슬기를 갖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문제없다고 자만하지만, 속으로 잘못되고 있지 않은지 조심하여 살피게 하옵소서. 정작 중요한 알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전문]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의 샬롬나비 논평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양부모의 상습 폭행으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입양아 학대사망 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 추모와 공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런 추모와 공분은 열풍처럼 치솟았다가 아무런 성과 없이 사그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과연 아동학대 사건이 얼마나 더 반복되어야 가엾은 아이들의 희생이 근절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아동정책은 아이들의 피.. 
“정인이 사건 양부모, 목회자 자녀라는 데 충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하며 “가해 양부모의 양가 모두 목회자의 자녀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교회의 도덕성 교육 실패를 보여준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00년대 들어와 한국교회가 몇 차례 잔혹한 흉악범죄의 구심점에 놓인 일이 있었는데, 이번 ‘정인이.. 
[사설] 우리끼리 얼굴에 침 뱉지는 말자
최근 코로나19 하루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명 대에서 500명대로 줄어들면서 정부가 현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실내 체육시설 등 일부 자영업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 형평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