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이선교회 이호준 간사
    “청년선교 안 된다? 영적 갈급함 더 커져”
    “간사는 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함께 몸부림치며 곁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캠퍼스를 섬기는 이호준 간사. 최근 그를 만나 캠퍼스 선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JOY(죠이선교회)는 1958년 한국의 청년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시작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학..
  • 손현보 목사
    ‘가처분 기각’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예배 포기 않을 것”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세계로교회 모든 구성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 혹은 (야외)현장에 나와서 예배 드리는 일을 결단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손 목사는 법원이 15일 교회 측이 제기한 폐쇄 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데 대해, 이날 저녁 입장을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 부산 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 ‘폐쇄’ 정지 가처분 기각
    부산지방법원이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15일 기각했다. 앞서 14일 진행됐던 가처분 심리에서 교회 측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헌법적 가치인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밀알복지재단 선천성 심장병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김의론(1) 아동
    밀알복지재단, 한국교회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교회와 함께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해 치료가 시급한 영유아 장애아동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는 사회의 무관심과 의료사각지대 속에 놓인 저소득가정 영유아 장애아동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라며 “캠페인명에는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 윤학렬 감독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영화 ‘IF 패밀리’ 현실화 될 수도”
    윤학렬 감독(영화 IF패밀리 감독)이 15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6회 강좌에서 ‘차별금지법과 골든아워’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윤 감독은 “영국 유럽 교회는 현재 놀이터, 운동시설, 술집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왜 유럽교회가 무너졌는가? 100년 전 조선 땅에 선교사를 보냈던 영국교회가 어떻게 무너졌을까..
  • 부활절 트레일러 콘테스트
    다음세대와 미디어 선교 위한 ‘부활절 트레일러 콘테스트’ 개최
    Next 세대 Ministy, 바른 미디어, 어깨동무 사역원, 번개탄 TV가 힘을 모아 2021 ‘부활절 트레일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청소년,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다음세대가 보고, 감동 받을 1분 30초~3분 이내의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1등은 100만 원, 2등은 50만 원, 3등은 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다음 세대를 품는 TV에..
  • 한국조직신학회 제15회 전국대회
    한국조직신학회, 학술발표회서 ‘본회퍼의 죄론’ 고찰
    한국조직신학회가 15일 오전 10시 제62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논문발표에서 김현주 박사가 ‘본회퍼의 교회론 중심의 죄론: 「성도의 교제」와 관련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외  27개 단체 “학교에서 동성애와 좌익사상을 의무교육 하려는 조희연 교육감은 당장 사퇴하라!”
    “학생인권종합계획안… 조희연 교육감 사퇴하라”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외 27개 단체는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에서 동성애와 좌익사상을 의무교육 하려는 조희연 교육감은 당장 사퇴하라!”며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12월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증진을 위한다며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을 발표하였는데 학생의 생존권을 위한 안전과 복지보장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동성애..
  • 터키
    “기독교인 부부 납치 살해범, 터키 당국 1년 조사해도 못 찾아”
    한 기독교인 부부를 납치 살해한 범인을 터키 정부가 1년 동안 수색 중임에도 진전이 없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이하 현지시간)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1월 11일, 쿠르드 무장 세력은 터키 크리스천인 후르무즈 디릴과 시무니 디릴을 메어 마을에서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3월 20일, 시무니의 아들은 강가에서 어머니의 훼손된 시신을 발..
  •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은 시민들이 고 정인 양을 추모하고 있다. ▶관련기사10면 ⓒ뉴시스
    “‘정인아, 우리가 바꿀게’에서 ‘정인아, 우리가 돌볼게’로”
    지난해 10월 13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 모씨 사건이 최근 한 공중파 방송의 보도로 부각됐다. 지난 14일 열린 정인이 양부모의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양모 장 모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지만, 양부 안 모 씨에게 적용된 ‘아동학대방임죄’ 혐의는 그대로 유지했다. 일각에선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