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4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하박국 강해를 마무리했다. '나의 밭을 사슴과 같게 하소서'(하박국 3:17-19)란 제목의 이날 설교에서 이 목사는 하박국 3장을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의 정수를 보여주는 장이라고 소개했다... 
“조나단 에드워즈 대부흥 이전의 미국, 현재 한국과 유사”
미국 워싱턴D.C 소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인 심현장 박사는 2014년부터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 콘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콘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의 신학 사상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현재 미국 워싱턴D.C에 체류 중인 심현찬 박사와 서면인.. 
7월 첫 주일, 백신 접종자·비수도권 교회 50% 예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종교활동 인센티브 시행 이후, 전국 교회들이 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또 대부분 비수도권 교회들에는 예배당 수용인원의 50% 이내 인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1단계가 적용됐다... 
“원자력 활용하는 무탄소 에너지 목표로 나아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평을 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2월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2050 대한민국 탄소 중립 비전 선언’에서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 중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며 “문 대통.. 
개혁주의 영성(1)
‘영성’(spiritualitas)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역사적으로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런 중세와의 연관성이 이 용어에 대한 거부감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칼빈을 위시해 종교개혁자들이 의도적으로 ‘영성’이라는 말을 피하고 ‘경건(piety, 敬虔)’ ‘헌신(devotion, 獻身)’이라는 말로 대신한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대한성서공회,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차드·토고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3일, 경산중앙교회(담임 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와 토고에 ‘불어 성경’ 각각 9,903부와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김종원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낸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 
“다음세대의 갈망, 성경으로 해석하고 풀어줘야”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로 전환된 요즘 다음세대의 영적인 갈급함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일보는 캠프와 미디어, 캠퍼스 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는 하기오스선교회 대표 이임엘 목사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하기오스선교회 사역과 다음세대에 어떤 갈급함.. 
생명 위기 극복 위한 기독교교육의 실천 방안 4가지
한국기독교교육학회(유재덕 회장)가 3일 오후 1시 서울신학대학교 본관에서 ‘생명 위기 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기독교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1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문 발표에서는 ‘생명 위기 시대, 기독교의 안식, 그리고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류삼준 박사(서울장신대)가 발표했다. 류 박사는 “기독교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의 종교”라고 했다... 
팬데믹 시대, C.S.루이스·조나단 에드워즈가 주는 교훈은?
미국 워싱턴D.C 소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원장인 심현장 박사는 덴버신학교 교수인 정성욱 박사와 함께 2014년부터 조나단 에드워즈와 C.S. 루이스 콘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콘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조나단 에드워즈 콘퍼런스에 이어 오는 5일 C.S. 루이스 콘퍼런스의 신학 사상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고 있는 한국교회.. 
성경에서 찾은 ‘기독경영’의 원리와 지혜
기독경영연구원(기경영, 원장 이형재 교수) 창립 25주년 기념 기독경영포럼이 3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선 이형재 교수(기경영 원장, 국민대 교수)의 진행 아래 이병구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아펜젤러 행전] 영아 소동과 서양인들
아펜젤러 내외분과 언더우드, 그리고 스크랜턴과 그의 아내와 어린 딸, 그리고 스크랜턴의 어머니 등 그의 가족이 조선에 입국하던 1885년 당시의 시대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글이 전해지고 있다. 아펜젤러가 조선에 입국한 지 3년째.. 
“Q복음서, 기독교와 유대교의 잃어버린 연결고리”
제15회 한국Q학회 정기 학술제가 3일 오전부터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Zoom) 진행도 병행했다. 이날 총 다섯 명이 발표한 가운데, 세 번째 김재현 박사(계명대학교)의 ‘Q복음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잃어버린 연결고리’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