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현 객사
    “제주에 남긴 복음서들이 치유와 빛을 주기를…”
    다음 날(역주: 1899년 3월 10일) 하늘은 다시 꾸물거렸지만 우리는 다른 날과 같이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끈기에 대한 보상으로 좋은 샤워 목욕을 할 수 있었다. -중간에 정오까지 우리는 소나기를 맞으며 목적지인 정의(Chang-ni, 旌義)21)에 도착했다. 여기에도 주막은 없었고 우리는 다시 정의 현감을 찾아가야 했다. 우리는 그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관리들 중..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을 위해 쇠하면
    그 사랑으로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주님께서 쇠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위하여 보잘것없이 사그라져야 주님은 우리를 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골고다까지 올라가 구원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삶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아 저도..
  • 사랑의교회 성탄예배
    미주 한인교회 10명 중 3명 “대면예배 회복되도 온라인 예배 필요”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 10명 중 3명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면 예배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온라인 예배가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대)가 릴리 인도우먼트 그랜트(Lilly Endowment Grant) 프로젝트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인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30%는..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초기 기독교인들, 어떻게 카타콤에서도 예배 본질 지킬 수 있었나?
    필자는 그동안 6번에 걸쳐, 최초의 공식 예배인 모세와의 시내산 예배를 통해 포스트 코비드시대 사역 변화에 따른 교회 예배와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가 예배 내용의 중심으로 전환 되어진 초기 기독교 교회의 예배와 음악을 가지고, 앞으로 세 번에 걸쳐서 역사적 고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 찬 예배공동체,..
  • 영국 복음주의 연맹 전 대표인 故 조엘 에드워즈
    영국 전 복음주의 연맹 총감독 조엘 에드워즈 사망
    영국의 조엘 에드워즈(Joel Edwards) 전 복음주의 연맹 대표가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암으로 별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에드워즈 목사는 자메이카에서 온 영국 이민자 출신으로, 10년간 보호 관찰관으로 일했으며, 1988년 아프리카 카리브해 복음주의 연맹(ACEA)의 총무에 당선, 흑인 교회를 하나로 모으며, 기구와 영국을 연대시키는 일에 공헌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곧고 바르게 하옵소서
    계속 곧고 바르게 자라가게 하옵소서. 옛 생활을 청산하게 하시고 정욕에 말려들어 썩어져 가는 낡은 모습을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모태에서 출생하였다고 성장이 완성된 것이 아닌 것 같이, 거듭났다고 구원이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옛사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부모 자녀 어린이
    [풍성한 묵상]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부모가 된다는 것은 나그네에게 좋은 주인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우리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자녀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발견하면서 끊임없이 놀랍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창조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그들을 소유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 목회 성공을 위한 기본 원칙
    목회 성공을 위한 기본 원칙 3가지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피닉스신학교 교수이자 목회자인 제임스 맥도날드 목사가 처치리더스에서 목회자들이 성공적인 목회를 반드시 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목회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충실하게 한다면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미래목회포럼 제17-3차 포럼
    “틀 깨고 나오면 새 길 보여”… 재능·창의력 키우는 플랫폼 교육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졌고, 성공에 이르는 길도 여러 갈래가 되었으며,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AI코칭 같은 공평한 온라인 플랫폼 교육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일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17-3차 포럼에서 주대준 박사(여의도순복음교회,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
  • 1914년 제주 성내 관덕정 광장 오일장 풍경
    험난한 여정이었던 제주 선교 개척의 길
    우리는 해안 약 1마일 밖에 닻을 내렸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30분을 기다려야 했고, 증기선은 작은 한국 배 두 척이 다가올 때까지 계속해서 매우 불안하게 흔들거리며 파도 위에서 요동쳤다. 우리는 작은 배 중 한 배에 짐을 실을 수 있었고, 거의 30분 동안 온몸이 비에 젖은 후에야 제주(Chai-joo)17) 외곽에 있는 어부의 허름한 집으로 우리의 짐을 옮길 수 있었다. 그 시각부..
  • 김영한 목사
    태교와 자녀 성격 결정 시기
    출산 전부터 태교를 해야 함과 동시에 출산 후 태아 교육을 해야 하는데요. 2살 전 많은 경험과 언어를 가르치면 좋아요. 아이의 뇌 구조와 성격과 기질은 일반적으로 2살 이전에..
  • 사랑의교회 특새
    코로나 장기화하며 ‘현장 예배’ 갈망 커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 소속 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보다 현장 예배에 더 많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예배형태도 ‘현장 예배’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