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밍리
    체포된 中 가정교회 지도자 진밍리 목사 딸 “박해 잊지 말라” 호소
    중국 당국의 지하교회 탄압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구금된 저명한 목회자의 딸이 세계 교회에 “중국의 박해받는 형제자매들을 잊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레이스 진 드렉셀(Grace Jin Drexel)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Fox News Sunday)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 세계 교회의 일부이며,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길 바란다”며 “그들을 잊지 말아달라..
  • 베트남
    베트남 하롱서 북부 지역 최초 ‘목회자 대회’ 열린다
    베트남 북부 지역 800명 이상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하롱(Ha Long)에 모여 사상 첫 ‘목회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와 베트남 북부 복음교회(Evangelical Church of Vietnam-North)가 공동 주최하며, 베트남 정부가 공식 허가한 역사적인 모임으로 평가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베트남 목회자 대회(..
  • 세계복음화연구소 전국 목회자 세미나 및 제2대 소장 취임식 개최
    세계복음화연구소, 전국 목회자 세미나 및 제2대 소장 취임식 열려
    2025년 세계복음화연구소(이하 세복)가 주최한 목회자 세미나가 서울, 부산, 광주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세복 명예소장인 홍성철 박사를 강사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발간된 그의 저서 “출애굽기 탐구”를 주교재로 삼았다. 국내 세미나를 마친 뒤에는 제2대 소장 취임식과 명예소장 추대식이 열리며 세복의 새로운 비전이 선포되었다...
  • 라일라 오딩가 전 케냐 총리
    케냐 기독교 지도자들, 오딩가 전 총리 장례식서 부패 척결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케냐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라일라 오딩가 전 총리의 국장(國葬)에서 정직과 부패 척결을 촉구하며, 도덕적 리더십의 회복을 호소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19일 열린 장례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며, 국가의 부패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한 설교가 큰 울림을 주었다...
  • 이란 국기
    이란, 테헤란 ‘성모 마리아역’ 개통… “종교 자유와 괴리” 논란
    이란 테헤란시 당국이 ‘성모 마리아(Virgin Mary)’의 이름을 딴 새 지하철역을 개통해 국내외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이슬람 공화국에서 보기 드문 결정으로, 종교 간 공존의 상징이라는 평가와 함께 종교 자유 실태와의 괴리를 지적하는 비판도 제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리딩지저스 콘퍼런스 2025
    ‘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 리딩지저스 컨퍼런스 열려
    ‘리딩지저스 컨퍼런스 2025-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컨퍼런스가 ‘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라는 주제로 21일 서울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말씀으로 교회가 하나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충현교회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 이라크 중동 시리아
    이라크 모술의 두 역사적 교회, 복원 후 10년 만에 재개관
    이라크 모술의 두 역사적 교회가 이슬람국가(IS)에 의해 파괴된 지 거의 10년 만에 복원 작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재개관했다. 이번 봉헌식은 급격히 줄어든 지역 기독교 공동체에 희망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모술 구시가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성직자,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교정상담학회 임원워크샵
    한국상담학회, 제80주년 교정의 날 맞아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 성료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가 제80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전라남도 목포 브라운도트호텔 회의실에서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정상담학회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무너진 곳을 다시 잇는 사람들
    소셜 네트워크 관점으로 도시사역을 보다
    오늘의 도시는 거대한 경쟁과 고립의 상징이 되었다. 빌딩 숲과 네온사인, 분주한 네트워크의 이면에는 단절과 피로, 불신의 벽이 도사린다. 그러나 <무너진 곳을 다시 잇는 사람들>은 이 도시의 무너진 틈 사이에서 하나님이 여전히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가신다는 소망을 말한다. 이 책은 도시 사역에 대한 단순한 매뉴얼이 아니다. 저자는 기존 교회를 평가하거나 도시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지 않는다...
  • 출근길 100일 큐티
    전도서와 잠언에서 찾은 일과 삶의 지혜
    성과와 실패, 관계와 불안, 피로와 쉼, 돈과 시간 그리스도인은 일터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린다. 하루를 열며,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채, 혹은 가게 문을 닫는 늦은 밤에도 이런 질문이 마음을 스친다. “나는 왜 일하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출근길 100일 큐티>는 바로 이 질문 앞에 선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묵상집이다. 전도서와 잠언의 지혜를 오늘의 현실 속으로 가져와, ..
  • 한동대 ‘다시, 육거리 RE:CROSSING’ 개최
    한동대, 포항 중앙상가에 청년 주도 도시재생 프로젝트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침체된 포항 중앙상가에 청년의 창의성과 대학의 지식을 접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동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포항시 중앙상가 일대에서 청년 주도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중앙상가의 빈 점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 중심상권..
  • 방언은 받는 것이 아니라 터지는 것이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선, 우리가 고린도전서 14장을 읽어 보면 은사를 받도록 노력하라는 말보다는 주어진 은사를 잘 활용하라는 내용이 기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방언에 대해서는 특정 사람이 받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린도전서 14:23에서 바울은 “온 교회가 함께[한 자리에]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것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