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제102회 목사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그루밍 성폭력' 혐의 목회자에 대한 유감 성명 발표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성명을 통해 "목회자 성 추문 문제로 부끄럽고도 가슴 아픈 일에 직면해 있다"고 먼저 밝히고, "먼저 이 일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 사회 앞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도 교단의 대표자로 깊이 통회한다"고 전했다...
  • 예장합동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반야월교회  본당 내부의 모습.
    예장합동, 개혁의 첫 스타트를 끊다
    예장 합동 제103회 총회는 12일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이례적으로 당초 예정된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파회했다. 오히려 계획된 파회 시간을 늘려가면서 회의를 진행했던 관례를 생각하면 파격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교단 표어 “변화하라”를 총회부터 이승희 총회장이 과감하게 이행한 것이다...
  • 예장합동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반야월교회  본당 내부의 모습.
    "성도들은 줄어드는데 교회와 목회자들은 늘고 있다"
    10일 부터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예장 통합 총회 둘째날, 총무 보고에서 교세현황통계가 보고됐다. 예장 통합 측 교인 수는 2016년 2,730,900명에서 2017년 2,714,314명으로 16,586명(-0.61%)이 줄었다. 그러나 교회 수는 2016년 8,989개에서 2017년 9,096개로 112개 증가됐다...
  • 예장합동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반야월교회  본당 내부의 모습.
    예장합동, 이중직·총신대 사태 안건 등 다뤄…80년 전 신사참배도 '회개'
    먼저 11일 총대들은 목사의 이중직 및 겸직을 금지하는 조항을 강화시켰다. 총회규칙 제9장 제30조에는 "목사의 이중직 금하며, 지교회의 담임목사직과 겸하여 다른 직업(공무원, 사업체 대표, 전임교원, 정규직 직원 등)을 가질 수 없다"고 되어 있다. 규칙에 따르면, 1주일에 9시간 이상 강의하는 전임교수는 이중직에 해당된다...
  • 지난 24일 예장합동 총회는 제2차 이주민 사역자 사례발표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주민, 한국 특유의 배타성과 편견으로 고통받아"
    지난 2013년 통계에 따르면, 150만 명 이상의 '이주민'들이 대한민국 이 땅에서 우리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나가서 전하는 일도 귀하지만, 이제 들어온 이들에게 예수를 가르쳐야 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24일 낮 총회회관에서 '제2차 이주민 사역자 사례발표 및 세미나'가 열렸다. 조병남 목사(김제연정교회, 다문화교회)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
  • 지난 해 이슬람대책아카데미가 국내 이슬람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슬람 관련 다양한 주제에 걸쳐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해 열리는 제2회 이슬람대책아카데미는 “이슬람과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점과 더불어 무슬림 전도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슬람 시아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아즈베리(Azberry) 목사를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예장합동 총회, '이슬람대책 아카데미' 개최한다
    지난 해 이슬람대책아카데미가 국내 이슬람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슬람 관련 다양한 주제에 걸쳐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해 열리는 제2회 이슬람대책아카데미는 “이슬람과 기독교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점과 더불어 무슬림 전도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슬람 시아파에서 기독교로 개종..
  • 'GMS 2018 총회 세계 선교 대회'(GMS WORLD MISSION CONVENTION 2018)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지-브리지"(G-Bridge)라는 대회 표어를
    "새로운 선교 동력 구축하는 전기가 되기를"
    'GMS 2018 총회 세계 선교 대회'(GMS WORLD MISSION CONVENTION 2018)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지-브리지"(G-Bridge)라는 대회 표어를 갖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교사 700명, 국내교회 1,000명, 선교단체 100명 모두 1,800명이 함께 모여 치뤄진다...
  • 제55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모인 예장합동 총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주여, 부흥케 하소서"
    첫날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 형편, 우리 총회의 형편, 우리 총신대학교의 형편을 보면 분명히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이라 말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없으면 답이 없는 사람들,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으면 소망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진실을 볼 수 있다"고 했다...
  • 예장합동 제101회 신임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된 전계헌 목사(동산교회).
    예장합동 총회장 담화문 "한국교회가 통일 위해 새 대안 준비해야"
    전계헌 목사는 먼저 남북정상회담의 진행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통일이 금방 올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면서 "이제 한국교회는 우리 민족을 이념과 사상적 대결로 인한 적대행위를 넘어서서 평화의 공동체로 만드는 복음적 실천을 시작해야 할 때"라 이야기 했다...
  • 예장합동 총회 산하 목회자들이 의기 투합하여 총회개혁연대(이하 총개연)를 창립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유성 레전드호텔 11층 대회의실에서 모인 전국 50여 노회 소속 88인 목회자들은 총회 개혁과 정화를 목표로 상호 연대하여 마음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예장합동 총회 산하 목회자 88인, '총회개혁연대' 창립해
    예장합동 총회 산하 목회자들이 의기 투합하여 총회개혁연대(이하 총개연)를 창립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성 레전드호텔 11층 대회의실에서 모인 전국 50여 노회 소속 88인 목회자들은 총회 개혁과 정화를 목표로 상호 연대하여 마음을 모으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