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아홉 사람은 어디에
    이스라엘 백성은 나병이라는 질병을 저주받은 병, 하늘이 내린 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불쌍하게 보여도 동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죄가 많았으면 저 모양이 되었을까, 본인이 죄를 지어서 천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완전히 나을 때까지 정상적인 사람과 격리되어서 지내야 했습니다. 심지어 똑같은 유대인이지만 성전에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스스로 자기가 부정..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귀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도 기도하셨고 또 제자들을 선택하기 전에도 산에 가셔서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영광스럽게 변화되시었고,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셔서도 못 박은 사람들을 위해 용서의 기도를 하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의 삶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친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나는 죄인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분명히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항상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바로 진실하게 기도할 것을 권고합니다. 바리새인은 모든 면에서 옳게 보이기 때문에 그가 드리는 기도도 바른 기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모든 면에서 못된 사람이기 때문에 그가 드리는 기도도 잘못된 기도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는 진실하지 못..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회개는 은혜입니다
    바울은 자기를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늘 자기를 쳐서 굴복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회개는 은혜의 길, 생명의 길이라는 것을 압니다. 회개와 교만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회개할 수 없고 회개한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썩지 않을 면류관
    이 땅에 사는 모든 성도는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을 기대합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사명을 잘 마치고 믿음을 지킨 성도들이 받을 면류관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딤후4:7) 스스로 낮추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된 성도가 받을 면류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시험을 참고, 주를 사랑하게 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네 믿음이 크다
    편안하고 안락한 선택보다 배고픈 선택이 오히려 사람을 더 위대하게 만듭니다. 시련이 제 성장의 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을 때, 헤어 나올 수 없는 곤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가나안 여자 한 사람이 예수님을 향해 외쳐 말하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이 들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생각의 변화, 삶의 변화
    생각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저 자신을 보게 하옵소서.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성경이 가리키는 생각을 깨닫고 그 방향을 터득하게 하옵소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끝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각하는 힘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은혜와 복입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은혜를 받은 대로
    우리의 일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드러내는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힘입니다. 사람이 불순종의 죄를 범하여 얼굴에 땀을 흘려야 일용할 양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또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존엄하게 하옵소서. 돈이나 성공이 주님의 자리를 차지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기도와 봉사는 함께
    성서에 나오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여러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마리아는 기도하는 본보기, 마르다는 봉사하는 사람의 본보기입니다. 그래서 마리아와 마르다를 기도와 봉사의 생생한 모델로 생각하고, 기도와 봉사는 함께 해야 합니다. 기도 없는 봉사는 태만이 되고, 봉사 없는 기도 없는 교만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굳세고 용감하여라
    올해에도 여전히 시련과 풍파가 찾아올 것을 압니다. 환난과 근심이 힘들게 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해도 결국 힘든 일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게 이를 이길 힘을 주옵소서. 저는 이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 바랍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평화를 만드는 사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소중한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마 5:9). 예수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 평화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갈등과 다툼이 많습니다. 계층 사이에 갈등과 다툼이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지금 우리는 주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시는 시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에 구원의 빛을 비추셨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