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머니 마리아
    절망과 시름을 거두시고 소망을 주러 예수님은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분열과 갈등, 전쟁과 불안을 거두시고 평화를 주러 오셨습니다. 미움과 원망을 없애고 사랑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슬픔과 탄식, 근심과 걱정 대신 기쁨을 주러 오셨습니다. 처녀가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쉬쉬하면서 숨겨야 하는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름을 임마누엘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삶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잉태하게 되신 것, 아니 사람이 되신 것이 복음입니다.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복음입니다. 성탄이 왜 기쁘고 즐거운지 확실히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이 복음이지만, 저에게 오신 것, 그 자체가 복음이라는 것 자체가 진리라는 깨닫게 하옵소서. 성탄이 기쁘고 즐거운..
  • 크리스마스 장식
    [성탄절 기도] 마구간 예수님
    누구누구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찾은 마구간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아기를 마구간에서 해산하고 구유에 누였습니다. 이 얼마나 초라한 모습입니까? 물론 이 아기를 찾아 경배하는 이들이 있는 목자들, 남들이 다 잠자는 밤에도 양을 지켜야 하는 고달픈 삶을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용서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예수님의 환영합니다. 이익의 만족감에 가치를 두고 살았습니다. 가식 없는 솔직한 언행으로 비판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담담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중심을 잡고 흔들려도 균형을 찾게 하옵소서. 살면서 누구나 비판을 하고, 또 잘해도 못해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주님을 영접하라
    대림절은 겨울철의 사순절입니다. 과거의 성탄과 미래의 재림, 지금 현재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저의 자세가 처절한 참회에서 시작되게 하옵소서. 대림의 촛불을 소망과 평화, 사랑과 기쁨의 빛으로 맞기 위해서 저의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저의 모습은 어제 제 삶의 발자욱입니다. 또 저의 미래는 지금 제 마음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하나님의 특사입니다
    사회적 불평등으로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우상숭배, 성적 타락, 사기와 착취, 사회적 약자를 돌보지 않는 일의 근원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신앙이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 경제난, 양극화, 청년실업, 성차별, 미세먼지,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태의 원인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데서 찾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하늘의 천사도
    깨어 있게 하옵소서.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민24:17) 동방의 박사들은 밤중에 깨어 별을 보며 메시아가 나타날 것을 기다렸습니다. 목자들도 깨어 있었습니다. 목자들의 양떼는 성전에서 바쳐질 제물이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평화 세상 바라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큰 평안이 있게 하옵소서. 장애물을 뛰어넘는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지극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겠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하나가 됩니다.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는 하늘에서 굽어봅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복중의 복
    복중의 복!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살아가는 삶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부작용도 없고 탈도 없고 부패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어 잡은 고기가 엄청 많았어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셔서 거둔 만나는 안식일을 위해 한데 모아두어도 썩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복을 저에게 주옵소서.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많은 지식과 정보가 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해도 그 많은 정보를 다 이해하고 소지할 수 없습니다. 그 지식을 정보의 바다에서 꺼내 쓸 수만 있어도 지식인으로 충분한 사람입니다. 오늘 저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입니까? 그 지식의 세계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예수님 오소서 임마누엘
    다윗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순례자들이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시131:1) 잘난 체하며 뽐내고 싶은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저의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런데 하나님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는 많이 배워 왔지만, 그에 비해 이웃 사랑에 대해서는 소홀히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같이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 할지, 또 이웃의 범위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눈을 열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