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섭 박사
    “신천지에 대처하려면… ‘그리스도 중심’ 교리 설교 필요”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박태현 회장)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제9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및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송지섭 박사(침신대/Ph.D)는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교리)적 해석법’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하나님의교회에 붙은 신천지출입금지 포스터
    ‘하나님의교회’에 붙은 ‘신천지 출입금지’… “특이한 경우”
    경기도의 한 외곽 도시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의 건물 입구에는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적힌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이단’이 ‘이단’에게 출입금지를 경고한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전방위 포교 활동… 아직도 헛된 망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의 전방위적 포교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하는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한 일간지에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광고가 실렸고, 교회들에 신천지를 홍보하는 내용의 우편이 발송된 점 등을 언급했다...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시 “신천지 폐쇄 처분 등에 대한 법원 취소 권고 불수용”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내린 시설폐쇄 처분 등에 대한 대구지법의 취소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앞서 대구지방법원(대구지법) 제2행정부는 지난 11월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에 내린 시설폐쇄 처분과 집합금지 처분을 직권 취소하고, 다른 교회에 준하는 집합금지 처분을 다시 할 것을 대구시에 조정 권고했었다. 하지만 대구시는 내부 논의와 법무부 소송지휘(불수용 지휘)를 거쳐 조..
  • 전피연, 7일 기자회견
    전피연 “신천지 이만희 교주 항소심에서 강력 처벌 촉구”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7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만희 교주의 항소심에서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피연은 “이번 항소심에서는 꼭 다시 구속되어 합당한 형벌을 받도록 해 달라. 다시는 세상에 나와 더 이상의 피해자를 양산하지 못하도록 처벌하여 주셔서 사법부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잃지 말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많은 이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와 한국교회의 문제점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영호 목사, 이하 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서영국 목사)가 총회 이단경계주일(6월 6일)을 맞아 최근 각 노회에 배포한 이단 상담가 3차 교육 강의록을 27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강의록에서 이성호 교수(고신대 역사신학)는 신천지의 흥기가 한국교회의 교리 교육 부재에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공교회의 보편성 회복을 강조했다...
  • 강성호 교수
    “잘못된 종말론, 코로나 상황에서 부정적 영향 끼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코로나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온라인 연속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3주차인 지난 19일에는 ‘빗나간 종말론에 근거한 열정, 현실에 뿌리막지 못한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강성호 교수(고신대 기독교윤리 외래교수, 안양일심교회 부목사)가 발제했다...
  • 신천지
    신천지 간부 9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수원지법 형사15단독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과천본부 관계자 등 간부 9명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17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교인 명단과 시설 현황, 선교단의 국내 행적 등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은 법률이 정한 역학조사의 대상이나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 “신천지에 대한 민사·행정소송 대응에도 만전”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 형사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3일 발표했다. 시는 “3일 대구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위반(역학조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 8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며 “역학조사방해 혐의와 관련해서는 재판 진행 과정에서 피고인들과 검찰 사이에 치열한 법리 다툼이 있었던 사항으로..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법원, ‘방역방해 혐의’ 신천지 대구지파 관계자 8명에 무죄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관계자 8명 모두에게 3일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들은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의 일부 교인 명단을 고의로 빠뜨려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검찰, 신천지 이만희 교주 1심 판결에 항소
    1심에서 횡령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89) 씨. 재판 결과에 대해 검찰과 이 교주 변호인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