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31일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고령 상관 없이 구속을”
    일부 회원들은 '이만희 구속수사' '사이비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7년 가출시킨 사랑하는 딸 OO를 집으로 돌려보내라' 'OO아, OO야 보고 싶다. 엄마 아빠에게 돌아와라.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한다 우리 딸들'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경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이 헌금 3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가 28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위계에의한공무원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전국 신천지 피해자연대 회원들이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검찰, 이만희 재소환… 피해자들 “구속하라”
    수원지검 형사 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23일 오전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교주를 2차 소환해 조사에 돌입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7일 검찰 조사 4시간 만에 지병으로 조사 중단을 호소하며 귀가했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전피연)는 이날 ‘이만희 교주를 구속수사하라’며 수원지검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 신천지 이만희
    검찰, 신천지 이만희 소환조사 4시간만에 중단
    검찰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4시간 만에 조사를 끝냈다...
  • 대구시 신천지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 신천지 간부 3명 구속
    수원지법 정윤섭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신천지 총무 A씨 등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부산 동구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연수원.
    부산 동구, 신천지 건물에 지방세 약 27억원 징수 예고
    부산 동구가 취득한 시설을 용도외 사용한 신천지에 지난 1일 지방세 과세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범일동 소재 안드레연수원은 지난 2018년 9월 17일 신천지가 (주)경남산업으로부터 대물변제로 취득한 뒤 종교시설 용도로 사용돼 왔다. 취득과정에서 면제받은 취득세 및 재산세는 약 27억여 원에 이른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치료제 위해 집단 혈장 공여
    대구의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비판을 받았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 신도들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집단 혈장 공여에 나선다. 23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주 신천지 대구교회와 제약회사 녹십자와 함께 회의를 거쳐 신도들의 혈장 공여 등에 합의했다...
  • 대구시 신천지 상대 민사소송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 원 민사소송 제기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 18일 대구지방법원에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소송상 청구금액(소가)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 원 중 그 일부인 1,000억 원으로 했고, 향후 소송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그 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라 했다...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전체 확진자 43% 차지하는 신천지는 왜 혈장 공여 안하나
    혈장 기증 의사를 밝힌 75명 중엔 부산 내 코로나19 첫 집단발생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온천교회 확진자 20명이 포함돼 있다. 관련 확진자 32명 중 완치 후 헌혈이 가능한 20명이 지난 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혈장 기증 서약서 전달식'을 열고 단체로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단체 혈장 기증은 온천교회 완치자가 첫 사례다...
  • 클럽
    클럽·노래방·돌잔치에서 퍼진 '7차 전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120여일만에 '7차 전파'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었던 '신천지' 때와는 달리..
  • 신천지
    검찰,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시설 압수수색
    검찰이 22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있다고 지목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오전 7시 30부터 오후 11시까지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광주·대전지부 사무실 등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15시간 동안 이어진 고강도 압수수색에 검사, 수사관 등 총 100여 명이 동원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