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피연 진정서 제출
    “용도 변경 않고 쓰는 신천지 과천본부, 폐쇄해 달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2일 과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신천지본부 폐쇄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강식 대표는 “(신천지 과천본부가 있는) 이마트 과천점 건물에 대해 문화, 체육시설의 용도가 아닌 종교시설로 장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불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책임자 처벌과 과천시의 행정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했다. 이어 “2019년 7월 4일..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설교하고 있다.
    “기도 무응답 아닌 기도 안 하는 게 비극”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1일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서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기도(사도행전 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적지 않은 위기를 더불어 맞이하고 있다”며 “과연 우리는 정상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인가. 혹은 신천지와 정통교회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맞이하고 있는 교..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대구 신천지 “코로나19 안정 때까지 예배 일절 금지”
    신천지 다대오지파(대구·경북)가 29일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오프라인 예배 및 모임을 일절 금지했다”고 했다. 신천지 측은 “봄철을 맞아 공원 및 주요 관광지 등 대중 밀집 지역을 ‘주의 및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자가격리가 해제된 성도들에게 강도 높은 행동지침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신천지 여론 악용해 종교 매도 잘못”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문제는 신천지다.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고 했다...
  • 이만희 기자회견
    신천지 ‘특전대’ 언급 없이 억울함만 호소
    신천지가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법인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28일 밝혔다. 신천지는 “서울시는 해당 법인체가 공익을 해하였다고 했으나,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법인체로 종교활동이나 공익을 해하는 활동을 한 적이 없다. 세금혜택을 받은 것도 없다”고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검찰, 신천지 압수수색 빨랐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빨랐다면 지자체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명단 은폐 등 방역활동의 방해로 신천지에서만 5.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며 “종교의 자유에서 벗어나 모략전도, 위장 포교 등 불법적인 전도활동을 했다. 다른 종교를 파괴 대상으로..
  •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교주 지시로 ‘특전대’ 감췄다면 처벌 가능성
    서울시가 26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면서 이제 교주 이만희 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이 씨에 대한 고발 건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시가 형법상 미필적 고의..
  • 박원순 서울시장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한 서울시 브리핑 전문]
    서울시는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던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해서 민법 제38조에 따라서 오늘(26일) 설립 허가를 취소합니다. 해당 법인은 설립 허가 취소와 관련해서 청문회를 통지했으나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습니다. 서울시가 이 법인..
  • 신천지 지파 국내선교부 월말보고서
    서울시, 신천지 특전대 활동내용 담긴 문서 100여 장 확보
    서울시가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특전대의 활동내용이 포함된 문서 100여 장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17일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 소재 신천지 2개 지파 본부에서 취득한 관련 문건에는 개신교, 타종교 등을 가리지 않고 특전대를 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투입처와 투입인원, 활동내용, 활동비 지급현황 등이 명시됐다...
  • 온천교회
    부산 온천교회 집단 발병, 신천지 연관성 확신 못해
    지난달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시 동래구 장전동 온천교회 확진자 중 10명 이상이 신천지 유관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온천교회 집단 감염과 신천지와의 연관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도출되지 못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신천지 유관 HWPL도 법인 취소 방침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설립 허가를 26일 취소한 서울시가 또 다른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설립 허가 취소할 방침이다...
  • 신천지 위장교회
    “신천지, 타종단 명의·마크 무단 사용해 위장포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의 이른바 ‘모략전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인 단체”라며 “우선 신천지교는 모략전도, 위장포교 등 불법적인 전도활동을 일삼았다. 그 동안 언론보도와 법원 판례에 따르면 신천지교는 철저하게 본인이 신천지임을 숨기고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도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